조글로로고
[축구협회컵] 연변팀 승부차기 끝 패배... "양경범 복귀가 그나마 위안이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5일 17시26분    조회:4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컵 제3라운드 상해삼릉중공팀과의 대결에서 연변룡정팀은 정규시간에 1:1로 빅었지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

연변룡정팀은 어린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켰다. 2번 리아남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5번 리달, 26번 허문광, 2번 현지건, 33번 리금우가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18번 루룽카이저와 6번 리강이 허리를, 14번 리룡과 29번 류박, 13번 림태준이 2선을 구성했다. 꼴사냥에는 16번 왕빈한이 나섰다. 

연변팀은 29분경 현지건이 측면에서 박스안에 넣어준 공을 리룡이 차넣으며 한꼴 앞서갔다. 

후반 들어 뜻밖의 반가운 얼굴이 화면에 나타났다. 올 시즌 갑급리그 제1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으로 내려간 뒤 줄곧 출전하지 못하던 양경범 선수가 다시 경기장에 나타난 것, 2개월여만에 복귀한 양경범은 13번 림태준을 교체하여 출전했다. 

하지만 66분경 상해팀이 박스내 강슛으로 동점꼴을 뽑아냈고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막바지 시간에 연변팀은 17번 리세빈, 30번 왕박호, 20번 김태연 등 선수들을 투입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추가꼴은 뽑아내지 못했고 두팀은 잔인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연변팀은 첫번째와 두번째 주자로 나선 김태연이 련이어 실축하면서 렬세에 처했고 한꼴 뒤진 상태에서 제5라운드에 상대 선수가 실축한 기회에 현지건이 침착하게 차넣으며 겨우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서 제6라운드에 두팀 모두 정확히 명중했고 제7라운드에 상해팀이 또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우리의 키커 루룽카이저가 실축하면서 결국 패널티킥 점수 5:4, 총 점수는 6:5로 패배했다. 

이번 경기는 한마디로 스스로에게 진 경기였다. 어린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킨 원인인지 경기내용이 많이 어수선했고 패널티킥에서도 부담감 때문인지 시종 끌려가다 결국 패했다. 지난 경기 대패한 뒤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끌어올리기를 바랐지만 '혹 떼러 갔다가 되려 혹을 하나 더 붙이는' 결과를 낳은 듯 싶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그동안 부상으로 결장했던 37번 양경범 선수가 오랜만에 다시 출전한 것이였다. 

연변팀이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오는 25일 펼쳐지는 제11라운드 강서려산과의 홈장전을 잘 준비하기 바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4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08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08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08
  • 변명도 핑게도 필요없는 처참한 대패였다. 오늘(7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6라운드 소주동오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5로 대패하며 연변축구 력사에도 깊이 각인될 참사를 빚어냈다. 이반 감독은 선발진영에서 또 한번 큰 변화를 보였다. 4141진형을 구사한 가운데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 2024-07-07
  • 연변의 또 하나의 축구팀이 올 시즌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联赛)에 참가중이다. 이미 치러진 영구경기구 R조 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제1라운드에 3:1로 산서상우팀을 제압하고 제2라운드에 연태예상과 2:2로 빅으며 순항을 하고 있다. 제1라운드 경기에서의 연변체육운동학교팀 제1라운드 경기는...
  • 2024-07-05
  • 연변룡정팀이 오는 7월 7일, 홈에서 소주동오와 갑급리그 제16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연변팀으로서는 이겨야 할 리유가 너무도 많은 한판 승부이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가? 솔직히 현재의 연변팀 앞에 약팀은 없다. 이반 감독이 온 후 연변팀은 1무 2패를 기록하며 힘겨운 적응단계를 거치고 ...
  • 2024-07-05
  • 지난해에 연변홈장을 찾았던 쟝저후연변축구팬협회 응원단이 올 여름 또다시 '나의 살던 고향'을 찾아 나선다. 이들은 7월 20일 홈장에서 펼쳐지는 제18라운드 남경도시와의 경기에서 또 한번 고향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쏟아부으려 벌써부터 준비중이다. 쟝저후연변축구팬협회는 공식계정을 통해 "7월 20일 남경도시팀과의...
  • 2024-07-02
  • 오늘(30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5라운드 불산남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2로 패하며 이반 감독체제하에서의 무승행진을 계속했다. 이반 감독은 4141진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꼴키퍼 위치에 19번 동가림이 다시 돌아왔고 24번 리호걸, 15번 서계조, 2번 현지건, 20번 김태연이 수비라인을 ...
  • 2024-06-3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6-3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6-30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