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팀이 자국 산서성 위남시에서 열릴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중국축구협회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중국 국제축구 친선대회 위남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축구협회, 산서성체육국, 위남시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산서성 위남시에서 진행된다. 참가팀은 중국, 한국, 베트남, 우즈베끼스딴까지 4개국 U-19 국가팀이다.
대회 일정에 따르면 중국 U-19 국가팀은 다음달 4일 저녁 7시 35분 베트남팀, 7일 저녁 7시 35분 우즈베끼스딴팀, 10일 저녁 7시 35분 한국팀과 차례 대로 붙는다.
중국 U-19 국가팀은 쎄르비아적 쥴비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올해 9월 U-20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할 선수들로 맞춰 이번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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