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팀, 타이팀과의 사활전 대비 공격수 물색 무뢰의 공백 메우기 위한 대책안 마련 시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7일 08시23분    조회:1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국가팀은 6월 6일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사활을 건 타이팀과의 경기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최근 국가팀의 공격 핵심 무뢰의 출장 정지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책안을 마련하는 데 바쁘다.

일정을 살펴보면 이번 주말에 슈퍼리그가 제12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다음 주에는 일주일에 두번의 경기를 치른다. 국가팀이 타이팀전을 대비하는 훈련 일정이 빡빡한 가운데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번 제12라운드까지 최선의 방안을 확정, 새로운 국가팀 명단을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지난 4경기에서 총 5꼴을 기록한 무뢰는 국가팀의 명실상부 공격 에이스이다. 3월 26일 월드컵 예선 아시아지역 36강전 제4라운드에서 국가팀은 싱가포르팀을 4대1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무뢰가 뛰여난 활약을 펼쳤지만, 두장의 옐로카드 루적으로 인해 6월 6일 타이팀과의 관건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6월 국가팀의 경기 일정은 홈장에서 타이팀과 그리고 원정에서 최강 한국팀과의 경기를 치른다. 특히 타이팀과의 홈장 경기는 국가팀에게 있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로 분석된다. 현재 국가팀은 타이팀을 승점 3점 차로 앞서고 있지만, 36강전에서 두 팀이 동점이 될 경우 우선 비교해야 하는 것은 꼴득실 차이이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국가팀이 한국팀과, 타이팀이 싱가포르팀과 경기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만약 국가팀이 이번 홈장 타이팀전에서 비기거나 지면 향후 상황은 매우 어려줘질 것이다. 승리만이 국가팀이 자기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다.

무뢰 없이 관건적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6월 6일 타이팀과의 경기에서 누가 무뢰의 빈자리를 메워 국가팀의 공격을 이끌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장옥녕이다. 최근 몇 라운드에서 장옥녕은 뛰여난 활약을 보이며 4꼴을 넣었다. 장옥녕외에도 엘케손, 담룡 등 선택 자원이 있다. 하지만 엘케손은 최근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뢰가 빠진 후 변선날개에는 위세호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이전 국가팀 훈련과 경기에서 위세호는 변선날개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출전한 적이 있다. 그는 적응력이 매우 강한 선수로서 공격에서 여러 위치를 능숙히 챔일질 수가 있다.

국가팀의 또 다른 선택안은 바로 귀화 선수 알란이다. 그는 변선날개 위치에 가장 적합하지만 중앙 공격수로도 출전할 수도 있다. 알란은 이번 시즌 슈퍼리그로 복귀해 청도서해안팀에서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알란의 가장 큰 문제는 수비이다. 올 시즌 알란은 수비과정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고 주로 위치 수비만 하는 경향이 있다. 국가팀이 경기 상황에 따라 그에 대한 기용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우에서 언급한 선수들외에도 국가팀은 계속해서 공격수를 찾아 최대한 많은 전술적 선택지를 확보해야 하지만 중앙 공격수와 변선날개 위치에서 선택할 자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이반코비치 감독과 코치진은 이미 슈퍼리그 제12라운드 경기 관찰을 통해 더 많은 공격 자원을 확보하려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담룡이 속한 장춘아태팀과 장옥녕이 속한 북경국안팀간의 경기는 국가팀 코치진의 이번 주말 주요 관찰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국가팀 소속 선수들이 슈퍼리그에서 뛰여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제11라운드 경기에서 총 29꼴중 15꼴을 국내 선수들이 기록했는바 위세호와 림량명이 득점에 성공, 알란은 1꼴, 1도움 활약으로 청도서해안팀의 승리를 주도했다. 또 방호, 섭문등, 엽초귀, 등함문 등 국내 선수들도 득점을 만들었다.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6
  • [남경 10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항지] 2024 ‘몽지람’컵 중국 녀자 바둑 명인전 3번기 결승이 10월 30일 강소 숙천에서 결속되였다. 재위중인 ‘명인’ 어지영 8단이 중반에서 도전자 륙민전 6단을 격패하고 2대0의 총성적으로 방어에 성공해 녀자 ‘명인’칭호를 련임한 첫번째 선수로 되였다.녀자 바둑 명인전 전 3...
  • 1970-01-01
  • [중경 10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곡훈] 10월 29일, 2024 CFA 중국팀·‘다산죽해’컵 영천국제녀자축구경기 막판 경기에서 중국팀이 2대0으로 베트남팀을 이겼다.전반전 베트남팀에 물밀공세를 펼친 중국팀은 41분 만에 선꼴을 넣었다. 장형 선수가 금지구역내에서 장거리 패스를 받은 후 대방 방어수들 사이 배합에 허점이...
  • 1970-01-01
  • 2일, 제1회 전국전민건강운동대회 기배구 결승경기 개막식이 연변주스포츠쎈터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 14개 성(자치구, 직할시) 16개 팀의 선수, 코치, 사업일군, 심판원 도합  10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국가체육총국 사회체육지도중심  부주임 황강, 길림성체육국 부국장  곡영개, 가녕이 ...
  • 1970-01-01
  • 서안시 호읍구응급관리국에서 21일에 빙정정(冰晶顶)에 갇힌 2명 도보자가 저체온증으로 불행히 조난당했다고 통보했다. 통보는 또 “산악지구의 기후가 변덕스럽고 지형이 복잡한 까닭에 예지할 수 없는 위험이 많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제멋대로 빙정정 등 지형이 복잡한 구역에 들어가 활동하지 말기를 바란다. 생...
  • 1970-01-01
  • 제1회 국제아이스하키련맹 아시아 녀자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녀자 아이스하키 아시아선수권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북경시 석경산구 수도강철아이스하키관에서 개최된다. 때가 되면 아시아의 4개 정상급 팀들인 중국팀, 한국팀, 일본팀, 까자흐스딴팀이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기자가 22일 대회소식공개회에서...
  • 1970-01-01
  • 세계바드민톤련합회 공식사이트 소식에 의하면 단마르크 바드민톤공개경기가 현지시간으로 20일에 막을 내렸다. 중국팀은 3금 2은을 수확, 녀자 단식에서 왕지이, 남자 복식에서 량위견/왕창, 혼합복식에서 풍언철/황동평이 우승을 했다.녀자 단식 결승전에서 한국 명장 안세영과 대진한 왕지이는 39분에 걸쳐 21대10, 21대...
  • 1970-01-01
  • 올해 11월 22일에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해남 삼아에서 개막한다. 23일, 대회 초읽기 30일에 들어서 삼아에서 소식공개회가 있었다.소식공개회에 따르면 현재 대회 제반 준비사업은 이미 완료되였다. 해남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이며 대회 현장지휘부 집행 지휘장인 부수용에 따르면 본 대회에는 개막식, ...
  • 1970-01-01
  • [도꾜 10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악신성] 녀자테니스선수협회(WTA) 500도꾜역 경기가 27일 단식 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중국 선수 정흠문이 7대6(5), 6대3으로 미국 선수 소피아 케닌을 이겨 직업생애에서의 첫번째 도꾜역 우승을 따냈다.현 세계 순위가 7위인 정흠문이 이에 앞서 도꾜역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2022년으...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