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19회 ‘중국 관광의 날’을 맞아 연변 곳곳에서 지역특색이 선명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중국 관광의 날’ 시리즈 활동을 개최하게 된다.

‘중국 관광,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진행되는 시리즈 활동은 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 관광을 깊이있게 발전시키며 문명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일, 안도현장백산대관동문화원에서 ‘중국 관광, 행복한 생활’ 2024년 5.19 중국 관광의 날 연변주제활동 및 안도현 장백산문화관광체육시즌 가동식이 열리게 된다. 이날 연변지역 주민은 장백산협곡부석림풍경구, 대희대하풍경구, 룡순설산비호관광풍경구, 장백산마계풍경구, 장백산홍석봉원생태풍경구, 장백산력사문화원, 장백산대관동문화원, 장백산보석마을관광리조트, 장백산백화골조선족옛마을, 장백산조공부풍경구, 석문진민속풍경구에서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돈화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돈화시발해공원에서 ‘과거로 떠나는 시간려행’을 주제로 하는 ‘5.18 국제박물관의 날’ 및 ‘5.19 중국 관광의 날’ 기념 활동을 펼친다. 19일에 륙정산문화풍경구와 륙정산온천, 륙정산별밤캠핑장, 륙정산친자오락원, 한총령홍색관광풍경구, 안명도농어락원, 안명호련꽃섬, 발해문화원풍경구, 중성조선족생태촌, 억양미식거리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문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5.19 중국 관광의 날 및 도문시 ‘동강명주, 산수도문’ 주제활동을 개최한다. 주제활동에는 ‘아름다운 도문을 려행’ 문련활동, 5.19 중국 관광의 날 ‘도문 관광, 행복한 생활’ 무형문화유산 전시, 건강보행 대회, ‘중국 관광, 산수 도문’ 주제 촬영전시, ‘도문의 맛과 멋’ 미식장터 등 여섯가지 문화, 관광, 체육 행사가 준비되여있다.

왕청현은 19일 왕청보행거리에서 민속가무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기문화관광리조트, 란가대협곡국가삼림공원에서는 입장료 할인 정책을 내놓게 되며 왕청현내 다양한 관광명소와 향촌관광경영단체를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룡정에서는 19일 룡정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에서 연변 여름맞선대회를 개최하고 풍경구내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젝트에 대한 할인정책을 시행하게 되며 훈춘에서는 19일부터 30일까지 방천풍경구에서 중소학생 실천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