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장 아름다운 변경도로 ’구축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1일 13시37분    조회:23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관광지주그룹유한책임회사 15개 문화관광프로젝트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G331국도는〈전국생태관광발전계획(2016∼2025년)〉에서 제기한 25개 국가생태풍경도로 중 하나인 동북변경풍경도로이다. 일전, 길림성당위와 정부는 G331연변(沿边)개방 관광대통로 건설을 추진할 데 대해 ‘10가지 행동’실시방안을 제정했다. 성 관광산업투자플래트홈인 길림성관광지주그룹유한책임회사(이하 성관광지주그룹으로 략칭)는 15개 문화관광프로젝트를  실시해 ‘교통과 관광의 융합’을 종심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성관광지주그룹 당위 부서기이며 총경리인 류초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우리 성은 흥변부민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과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락실하고 G331연변개방관광대통로건설을 추진하는 중요한 의의를 깊이 인식하며 보다 고품질, 보다 높은 수준에서 변경촌의 번영발전을 힘써 촉진하기로 했다.”우리 성 구간의 G331국도는 집안시에서 시작돼 훈춘까지, 총 1,211키로메터 된다. 장백산을 핵심으로 굽이굽이 압록강 및 두문강 류역을 따라 이어지는  우리 성 변경촌은 가는 곳마다가 풍경을 이루고 있다. 성관광지주그룹에서는 ‘점을 련결해 선을 이루고 구슬을 꿰여 렬을 이루는 ’개발 구상으로  G331연선에서 도합 15개의 문화관광프로로젝트를 기획, 설계하여 연변개방관광대통로를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가장 인기 있는 변경관광코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풍격이 판이하고 특색이 선명하며 서로 받쳐주고 협력 공유’하는 원칙에 따라 성관광지주그룹은 전단계에 집안 태극만풍경구, 림강 파구룡두산풍경구, 훈춘 권하레저관광휴가구 3개 대상을 선정해 도로건설 대상과 동시에 가동하고 같은 기간에 건설하며 동시에 운영한다. 류초는 “태극만풍경구는 자연생태관광을 구축하는데 치중하고 캠핑카 숙영지, 온천부락, 산기슭 오두막, 유람선 부두 등 업태를, 파구룡두산풍경구는 향촌관광에 치중하고 물놀이 및 빙설락원, 촬영관광, 특색 농가락, 생태농업 등 업태를, 권하레저관광휴가구는 레저휴가에 치중하고 민속풍정원, 해산물 특색료식, 통상구무역, 공중모노레일(单轨列车) 등 업태를 구축한다.”고 소개했다. 

변경관광을 풍부히 하고 발전시키며 변경촌의 경제번영을 촉진하기 위하여 성관광지주그룹은 ‘교통과 관광의 융합’이 종심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추동한다. 중앙기업과의 협력, 지방 플래트홈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G331 연선에는 륙속‘장백 망백조’(长白望天鹅) 고산초원 생태목장, 화룡선경대 국가풍경명승구 등 일련의 문화관광프로젝트를 투자 건설하고 변경촌의 유휴 주택을 활용하여 향촌민박을 발전시킨다. 이 기초에서 대형 중앙기업을 유치하여 변경촌에 랭수어, 식용균 등 양식과 가공업에 투자하고‘교통, 문화, 관광, 농업, 전기’및 1, 2, 3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여 변경촌의 인구가 빨리 환류되고 인구 류출을 통제함으로써 변경의 ‘공심촌’(空心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갈 방침이다.

현재 도로 건설 전단계 작업이 질서 있게 전개되고 있다.  류초는 “프로젝트가 모두 건설되면 장백산을 핵심으로 압록강, 두만강을 두 날개로 15개 문화관광프로젝트 및 기존 풍경구를 통합해 이룩하는 ‘G331 가장 아름다운 변경풍경도'는 관광객 접대량이 300만명 이상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길림일보 류산산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16
  • 미국이 중국에 대해 무역법 301조 관세 인상 4년 검토결과를 발표한 데 관해 14일, 상무부 대변인은 립장을 밝혔다.5월 14일, 미국은 중국에 대해 원래의 301조 관세를 바탕으로 진일보 중국산 전기차와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태양전지, 핵심 광물, 반도체 및 철강·알루미늄 등 상품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 2024-05-15
  • 외교부 왕문빈 대변인은 13일 민진당이 2016년 집권한 이후 ‘92 합의’를 인정하지 않고 ‘대만 독립’ 분렬 립장을 고수해 대만지역의 세계보건총회 참가의 정치적 기초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비추어 중국은 올해 대만 지역의 세계보건총회 참가에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 결정에는 ...
  • 2024-05-15
  • 최근 필리핀 국가안보보좌관 안노와 국방장관 테오도르, 외교부는 각각 성명을 내여 중국과 필리핀간의 인애초 합의 사실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6일 중국 외교부 림검 대변인은 “중국은 대화를 통해 필리핀과 인애초 문제를 포함한 해양 관련 분쟁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군자협정'(君子协定)이든 내...
  • 2024-05-15
  • 2023년부터 필리핀은 20년 넘게 중국 남사군도의 인애초(仁爱礁)에서 불법으로 ‘좌초’된 낡은 군함을 리용해 남해의 안녕을 교란하는 등 도발과 사고를 일삼고 있다. 서방 언론은 이를 과장하고 흑백을 전도하며 대국인 중국이 소국인 필리핀을 괴롭힌다고 비난하고 있다. 사실은 웅변보다 낫다. 중국은 인애초를 포함한 ...
  • 2024-05-15
  • 성과학기술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 성에서 중국농업기술협회의 비준을 거친 국가급 ‘과학기술뜨락’(科技小院)은 이미 105개로 전국에서 그 수량이 1위로 올라섰다.우리 성의 ‘과학기술뜨락’은 15년 발전해왔다. 다년간의 실천 탐색을 거쳐 성과학기술협회는 점차‘당위원회가 지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며 과학기술협...
  • 2024-05-15
  • 장춘모란원에 ‘꽃중의 왕’으로 불리는 모란이 활짝 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장춘모란원에는 260여개 품종, 만여그루의 모란이 자라고 있는데 해마다 5월이 되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한폭의 아름다운 산수화를 만들고 있다. 시민들은 만개한 모란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모란원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졌다. /길림...
  • 2024-05-15
  • 5월 13일, 연길시정협 주석 박림호, 부주석 서성붕, 서국빈, 정협 비서장, 각 위원회(실) 주임, 위원 소조장이 이란진을 방문하여 관련 사업 전개 상황을 시찰했다. 농촌 생활환경의 관리 및 향상의 발걸음을 가속화하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시정협에서는 정협위원의 주요 역할의 발휘를 접속점으...
  • 2024-05-15
  • 5월 20일, 2024년 전국녀자축구 을급리그 소조경기가 장주(漳州)와 대련에서 시작되는 가운데 장춘아태길림농업대학 녀자축구팀이 네 번째 출전을 하게 된다. 현재 장춘아태길림농업대학 녀자축구선수들은 마약(马跃) 감독의 인솔하에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좋은 성적을 따내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2023년 전국녀자...
  • 2024-05-15
  • ㅡ성 농업농촌청 6가지 조치로 G331 연변 개방, 관광 대통로 건설 추진한다G331 연변 개방 관광 대통로 건설을 추진, 변경촌의 번영 발전을 촉진하는 전문 조률기제 화상회의의 포치에 따라 성농업농촌청은 G331 연변(沿边) 개방 관광 대통로 건설을 추진, 변경촌의 번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둘러싸고 6가지 목적성 조치...
  • 2024-05-15
  • 11일, ‘미래를 이끄는 직장, 꿈을 향한 연변’—2024년 대중도시 련합초빙 연변 및 연길시 대학졸업생 봄철전문초빙회가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열렸다. 곧 다가오는 졸업시즌을 앞두고 연변의 100여개 기업이 문화미디어, 의약업, 컴퓨터, 전자상거래, 생산제조, 교육 등 다양한 령역의 342개 일터를 내놓으며 폭...
  • 2024-05-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