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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진흥으로 촌민 치부 인솔 성, 주 인대대표, 도문시부암사육전문합작사 리사장 원해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2일 08시44분    조회: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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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빈은 성, 주 인대대표이며 도문시부암사육전문합작사 리사장이다. 다년간 그는 여러 민족 대중을 이끌고 사육업을 발전시켜 농민 소득 증대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으며 선후하여 ‘중국 제2회 농촌치부 코기러기협회 리사’, ‘길림성 농촌 청년치부 코기러기 기준병’, ‘길림성 제2진 실용형 향토 전문가’ 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창업 치부의 코기러기 되여

1998년, 당시 22살이였던 원해빈은 근무하던 기업이 파산하며 창업의 길에 뛰여들었다. 2009년 원해빈은 도문시 장안진 부암촌에 부암메추리양식농민전문합작사를 설립했다. 원해빈은 성실하고 남을 잘 도와주며 마을에서 누구든 필요할 때면 양식 경험을 전수해주었다. 그는 “한족이든 다른 소수민족이든 우리는 한마을에 살고 있다. 가족처럼 모두가 서로를 돕고 지지해야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창업을 하고 싶고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이나 기술이 없는 촌민들을 위해 원해빈은 주동적으로 최신 산업지원정책을 설명해주고 자기의 창업과정을 이야기해줌으로써 촌민들의 창업열정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치부 신심을 북돋우어주었다.

원해빈은 양식 능력과 수익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양식 종목을 소비시장이 대중적이고 수요가 많으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촌민들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돼지 사육으로 전환했다. 2016년, 합작사는 빈곤해탈 프로젝트 특별자금 500만원을 쟁취해 합작사 발전 규모를 확대했다.


◆친환경 생태 사육의 새로운 길 탐색

근년에 원해빈은 합작사를 이끌고 연변대학교와 협력해 무질병사육시험을 실시해 항생제와 호르몬을 첨가하지 않고 비육돼지의 질병저항성을 향상시키고 돼지고기의 육질을 개선했다. 현재 실험은 풍성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으며 합작사 산하 돼지농장에서 널리 리용되고 있다. 원해빈은 이 기술을 여러 농가에 아낌없이 가르쳤고 사육 전 과정을 추적해 돼지의 건강한 사육을 보장했다. 과학적인 관리와 세심한 경영을 거쳐 불과 몇년 만에 원해빈의 합작사는 년간 무공해 생돼지 5000마리, 상품 새끼돼지 5000마리를 출하하고 50톤의 과일과 남새를 생산하는 규모에 이르렀다.

원해빈은 일시적인 성과에 도취하지 않고 산업사슬을 연장하기 위해 사육, 저장, 운송, 판매를 일체화한 관리 모식을 구축하고 사육 사슬을 돼지우리로부터 식탁으로 연장해 돼지 사육, 육류 분할 도소매, 개인 주문제 및 씨돼지 번식, 새끼돼지 육모의 전 과정 기업화를 실현함으로써 ‘부암’이라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널리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의 위험 저항력과 농산물 리윤을 극대화시켰다. 현재 합작사는 연길시에 2개의 육류 판매소를 두고 있는데 년간 800톤 이상 ‘부암’ 브랜드 무공해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많은 단위의 육류 공급 업체로 되였다.


◆향촌진흥 사업에 적극 참여

치부 코기러기로서 원해빈은 항상 ‘대중이 운영하고 대중이 관리하며 대중이 혜택을 보는’ 원칙과 ‘공동발전, 소득증대’의 취지에 따라 경영모식을 혁신하고 시범 추진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주변 여러 민족 대중을 이끌고 함께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민족 단결 행복의 꽃’을 활짝 피웠다.

여러 민족 촌민의 소득증대를 돕기 위해 원해빈은 농촌산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소농가와 현대농업의 발전을 유기적으로 련계시키고 합작사에 의거해 농가에 전 과정에 표준화 사슬식 봉사를 제공했으며 ‘일곱가지 통일 한가지 분산’ 봉사모식을 실시해 주변 농가과 함께 돼지를 사육하고 과일과 남새를 재배했다. 원해빈의 노력으로 도문시부암사육전문합작사는 장안진을 비롯한 다른 향진의 치부도 이끌었다. 현재 합작사는 장안진과 월청진의 160가구, 200여명 촌민을 부축하고 있는데 매년 대상 수익 21만원을 창출하고 있다.

“인대대표로서 항상 인민 복지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해빈은 앞으로 돼지사육 산업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합작사 여러 민족 농가를 지도해 우리 성의 ‘짚대 사료화’ 및 천만마리 고기소 사육 사업에 적극 뛰여들어 ‘촌집체+합작사모식’을 리용해 소사육 사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표했다.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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