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한 도시의 력사와 문화의 축소판으로 불리운다. 최근년간 안도현박물관은 지역 력사문화의 보호, 전승,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자체 우세와 공공문화봉사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인민대중들의 정신문화의 품질화와 다양화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안도현박물관 전시관의 총면적은 400평방메터에 이르고 117점 문화유물이 저장되여있는데 그중 국가3급 문물이 4점에 달한다. 이런 문물들은 안도의 사전시기(200만년 전부터 기원전 21세기까지), 금, 동하국시기, 청동기시기, 락후한 철기시기, 발해시기, 명청시기 발전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력사의 기억을 담고 과학지식을 전파하며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데서의 문물이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했다.
한 세대 또 한 세대 안도현의 문물보호인들은 문물 수집, 고고학 발굴, 문화재 보호 및 전시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안도의 력사 기억을 담고 있는 수많은 귀중한 문물들을 발굴, 보호했다. 발해시대 철가마를 순조롭게 수집한 것은 안도 문물보호인들이 력사문화의 발굴과 전승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었다.
‘박물관 교육과 연구에 전념’을 주제로 한 제48회 국제박물관의 날을 맞이하여 안도현박물관은 왕덕태홍군소학교와 함께 ‘옛 도시의 추억을 탐구하고 시대의 변천을 함께 이야기하다-안도력사문화전’ 교정진입 활동을 펼쳤다. 안도현박물관 관장 조진뢰는 “활동에서 학생들은 1970년부터 현재까지의 각종 오래된 사진들을 보면서 안도현 50년간 천지개벽의 변화를 알게 되였다.”면서 “여러 민족 대중들이 가까이에서 력사를 듣고 접촉하고 느끼게 하며 문물이 소리를 내고 력사가 말하게 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확고히 수립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안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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