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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저고도 경제로 몸집 키우는 광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3일 10시24분    조회: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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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도 경제’가 정책적 화제로 떠오르면서 관련 신흥산업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광동성 광주시가 저고도 경제발전을 뒤받침할 정책을 내놓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이다.

광주대학 저고도경제 응용 시범도 발표 행사가 일전에 열려 비행자동차 기반시설 건설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1기 계획에 따라 4개 리착륙장과 약 17킬로메터를 련결시키는 공중 환도로선이 비행체의 리착륙, 주차, 에너지 보급 등 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3월에는 소붕 회천의 전동  수직 리착륙기가 광주 중앙상무구(CBD) 주강신성에서 리륙해 여러 유명 랜드마크를 경유한 후 리륙 지점으로 돌아왔다.

이는 광주의 저고도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생동한 정경이다. 소붕 회천, 억항스마트, 광주자동차집단 등 현지 기업은 전동 수직 리착륙기와 비행자동차 연구개발∙제조에 주력하고 극비과학기술회사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은 장기간 농업 등 특정 분야를 공략하고 있다. 현재 한패의 저고도 경제의 대표적 기업이 광주에 모여들고 있다.

중국 민용항공국은 수치를 발표하여 2025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 저고도 경제의 시장규모가 1조 5000억원에 달하고 2035년에 이르러 3조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디지털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저고도 경제 백서는 2025년에 이르러 중국 국민경제에 이바지할 저고도 경제의 종합기여 규모가 3조~5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비행자동차는 저고도 경제의 주요 분야중 하나이다.

광주자동차집단은 2021년 비행자동차 사업에 진출해 립체적 교통생태계 구축에 주력하였다. 광주자동차연구원 스마트교통수단사업소 책임자 소경붕은 “자동차의 전동화, 지능화, 네트워크화, 공유화 산업사슬과 새로운 통항분야 인재들의 기술축적에 힘입어 광주자동차집단은 ‘비행+자동차’라는 새로운 모식의 공급사슬 재통합을 초보적으로 완성했다.”면서 “제품의 세대교체 속도가 크게 빨라진 것도 이후의 규모화 납품에 기반을 마련해주었다.”고 강조했다.

광주 극비과학기술회사의 농업용 드론 전시홀에는 기업자체가 개발한 농업용 무인기, 원격 무인기, 농업용 무인차, 자률농기계, 농업 사물인터넷과 스마트농업시스템 등 제품이 진렬되여있다.

극비과학기술회사 브랜드 고급경리 전주정은 “무인화 기술은 생산관리 단계의 종합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능률을 높일 수 있다.”면서 “이를테면 슈퍼 목화밭의 인건비를 약 40~5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공항경제구 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광주시는 광동—향항—오문 대만구의 핵심 도시로서 산업사슬 기반이 비교적 완벽하고 경제총량이 방대하여 저고도 경제 발전에 유리한 토양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27년에 이르러 저고도 경제 총규모를 2100억원에 도달시키고 2035년에는  6500억원에 도달시켜 ‘새로운 광주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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