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교과서의 조선족 전통문화가 살아나는 듯했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3일 10시45분    조회:33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직업기술학원 응용한국어학과 학생들 조선족 민속문화 체험 활동

장춘직업기술학원 응용한국어학과에서는 한해에 한번씩 진행하는 교직원 활동월인 5에 들어서면서 조선족 민속문화 체험 활동을 다양하게 벌였다. ‘덕을 숭상하고 아름다움을 중시하며 기술 에너지를 부여하다’를 주제로 한 활동은 전통복식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유희 즐기기, 민족례의 알기 등으로 이어지며 즐거운 장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우선 조선족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조선족의 전통복식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조선족의 력사와 문화 내함을 느껴보았다. 

인사말 나누기, 악수하고 허리 굽혀 경례하고 엎드려 큰절하기 등 례의범절을 통해 조선족의 례의문화를 료해하고 조선족의 인간관계 질서와 상호 존중하며 상호 배려하는 문화를 체험했다. 

전통음식 만들기에서는 사생이 함께 떡볶이, 김밥, 비빔밥, 김치 등 조선족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식재의 명칭, 제작 방법 및 약식동원의 음식문화를 알아보고 손님을 반기고 주위사람들에 열정적인 조선족의 이미지를 느껴보았으며 현지에서 식재를 취하고 근검절약하며 로동을 사랑하고 서로 나누며 베풀 줄 아는 우량한 미덕도 감수했다.  

윷놀이, 투호놀이, 사물놀이 등 민속유희를 통해서는 조선족의 축제 문화를 료해하고 체험했으며 조선족의 지혜와 창조력 그리고 집단의식과 가족관념을 느껴보기도 했다. 

“오늘의 생동한 체험활동들로 교과서에서 배운 조선족 전통문화가 살아난 듯합니다.” 왕욱 학생이 하는 말이다. 제우석 학생은 “집에 가면 부모님께 조선족 전통음식을 만들어드려 효도하면서 배운 것을 실제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으며 리신양 학생도 “조선족의 민속, 전통례의 등을 실천해보면서 조선족의 독특한 매력과 풍부한 내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과 교연실 주임 염옥탁은 본 학과에서는 매 학년마다 민속문화 체험 과정 모듈을 설치하고 ‘언어훈련 + 문화체험’의 모식으로 학생들이 직접 민속문화를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언어와 문화의 깊이있는 융합을 촉진하고 언어 표상에 내포된 문화적 내함을 리해하도록 하며 따라서 나라 사랑을 증강하고 다문화 교제 의식을 제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춘직업기술학원 응용한국어학과에서는 문화체험 활동을 교육모식에 융합시키는 창조적인 형식으로 활동속에서, 실천속에서 사람을 육성하는 데 모를 박고 학생들의 전공 소양과 응용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동시에 팀워크 정신 등 사상정치 원소를 융합해 리론지식을 공고히 하고 전문기능 목표를 제고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문화적으로 서로 통하고 품덕과 기술을 함께 닦도록 하며 한국어를 잘 배우는 동시에 자신의 사명과 담당을 명확히 하고 중한문화 교류에 힘을 이바지하도록 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6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로인대학에서는 2024년 ‘청춘은 늙지 않고 광채를 뿌린다’를 주제로 새해 맞이 특변 문예공연을 조직했다.대합창 <중국꿈 함께 이루자(共圆中国梦)>를 서막으로 독창, 합창, 무용, 민악합주, 관악합주, 모델 공연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에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소리가 끊이지...
  • 2024-12-29
  • 황강 개막 선포, 호옥정 참석28일, 길림 챠간호 제23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가 개막식을 거행했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활동에 참가했다.겨울철의 챠간호는 온통 은빛으로 뒤덮였고 광활했다. 개막식 현장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채색기가 바람에 휘날렸다. 민...
  • 2024-12-29
  • 한국 무안국제공항 려객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120명에 달하고 한국 관련 부문은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측은 사고 려객기에 중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타이 방코크발 한국 제주항공 7C2216 려객기는 12월 29일 오전 한국 ...
  • 2024-12-29
  •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덕굉단결보(德宏团结报)》창간 70주년을 맞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한 ‘나는 덕굉에서 모두 좋다(我在德宏样样好)’는 전국 소수민족지역 신문업계 합동취재활동이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에서 진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온 30여개 소수...
  • 2024-12-29
  • 남진관(南津关)은 전국 력사 문화 명도시인 사천성 남충시 랑중(阆中)시 가릉강 남안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자고로 상인들이 운집한 수륙 요새로서 랑중 고성의 중요한 나루터이다. 남진관은 풍경이 수려한 금병산 자락을 등지고 강물을 마주하고 있는데 좁고 긴 옛 거리와 랑중 고성은 강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고 있으며 ...
  • 2024-12-27
  • 우리 나라의 연구진들이 서장 라싸에 있는 부다라궁의 아름다움을 현대 기술로 지켜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디테일한 3D 모델과 복잡하게 그려진 벽화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0개 이상의 센서(传感器)가 데이터를 관리해 실시간 정보 파악이 가능하다.‘붉은 언덕’ 마부르산(玛布日...
  • 2024-12-27
  • [로병사의 이야기](11) 작전지도 번역과 대적방송으로 3등공 세차례―항미원조전쟁 참전 로병사 성무경을 만나보다대학꿈 포기하고 형들 따라 입대“항미원조 1차전역이 끝나고 회덕현(공주령시의 전신)에서 번역일군을 5명 추천하라는 통지가 성으로부터 내려왔습니다. 그때 저는 료북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었는데 ...
  • 2024-12-27
  • ‘스키의 고향, 빙설랜드마크 도시’주제로 내놓은 새로운 눈놀이 체험장면 및 특색 관광코스  매우 매혹적통화시는 새중국 스키의 고향, 새중국 스키의 발원지이다. 새중국 첫 고산스키장인 진창즈(金厂子)스키장을 전신으로 하는 만봉스키장으로 말하자면 예서 새중국 첫 스키경기를 개최하여 첫 전국 스키 챔피언, ...
  • 2024-12-27
  •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길림의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성당위 상무위원회 회의 주재, 황강 연설, 호옥정 구체적인 포치를 진행전원회의에서 황강이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한 보고를 청취 토론중국공산당 길림성 제12기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 2024-12-27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