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교과서의 조선족 전통문화가 살아나는 듯했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3일 10시45분    조회:33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직업기술학원 응용한국어학과 학생들 조선족 민속문화 체험 활동

장춘직업기술학원 응용한국어학과에서는 한해에 한번씩 진행하는 교직원 활동월인 5에 들어서면서 조선족 민속문화 체험 활동을 다양하게 벌였다. ‘덕을 숭상하고 아름다움을 중시하며 기술 에너지를 부여하다’를 주제로 한 활동은 전통복식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유희 즐기기, 민족례의 알기 등으로 이어지며 즐거운 장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우선 조선족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조선족의 전통복식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조선족의 력사와 문화 내함을 느껴보았다. 

인사말 나누기, 악수하고 허리 굽혀 경례하고 엎드려 큰절하기 등 례의범절을 통해 조선족의 례의문화를 료해하고 조선족의 인간관계 질서와 상호 존중하며 상호 배려하는 문화를 체험했다. 

전통음식 만들기에서는 사생이 함께 떡볶이, 김밥, 비빔밥, 김치 등 조선족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식재의 명칭, 제작 방법 및 약식동원의 음식문화를 알아보고 손님을 반기고 주위사람들에 열정적인 조선족의 이미지를 느껴보았으며 현지에서 식재를 취하고 근검절약하며 로동을 사랑하고 서로 나누며 베풀 줄 아는 우량한 미덕도 감수했다.  

윷놀이, 투호놀이, 사물놀이 등 민속유희를 통해서는 조선족의 축제 문화를 료해하고 체험했으며 조선족의 지혜와 창조력 그리고 집단의식과 가족관념을 느껴보기도 했다. 

“오늘의 생동한 체험활동들로 교과서에서 배운 조선족 전통문화가 살아난 듯합니다.” 왕욱 학생이 하는 말이다. 제우석 학생은 “집에 가면 부모님께 조선족 전통음식을 만들어드려 효도하면서 배운 것을 실제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으며 리신양 학생도 “조선족의 민속, 전통례의 등을 실천해보면서 조선족의 독특한 매력과 풍부한 내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과 교연실 주임 염옥탁은 본 학과에서는 매 학년마다 민속문화 체험 과정 모듈을 설치하고 ‘언어훈련 + 문화체험’의 모식으로 학생들이 직접 민속문화를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언어와 문화의 깊이있는 융합을 촉진하고 언어 표상에 내포된 문화적 내함을 리해하도록 하며 따라서 나라 사랑을 증강하고 다문화 교제 의식을 제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춘직업기술학원 응용한국어학과에서는 문화체험 활동을 교육모식에 융합시키는 창조적인 형식으로 활동속에서, 실천속에서 사람을 육성하는 데 모를 박고 학생들의 전공 소양과 응용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동시에 팀워크 정신 등 사상정치 원소를 융합해 리론지식을 공고히 하고 전문기능 목표를 제고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문화적으로 서로 통하고 품덕과 기술을 함께 닦도록 하며 한국어를 잘 배우는 동시에 자신의 사명과 담당을 명확히 하고 중한문화 교류에 힘을 이바지하도록 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음력설을 맞이한 신주 15호 우주비행사들은 400키로메터 상공의 우주정거장을 춘련과 중국결(中国结)로 장식하여 중국인들의 이 '우주정원'을 경사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세명의 우주비행사들은 화상으로 조국과 인민들에게 새봄의 축복을 전했다. 지령장 비준룡은 "나라의 국태민안을 축복하고, 전국 인민에게...
  • 2023-01-22
  • 타이, 인도네시아, 캄보쟈, 말디브,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아랍련합추장국, 애급, 케니아, 남아프리카, 로씨야, 스위스, 웽그리아, 뉴질랜드, 피지, 꾸바, 아르헨띠나. 중국 공민들이 정월 대보름이 지난 2월 6일부터 상기 20개 국에 단체관광을 갈 수 있게 되였다. 음력설 련휴를 하루 앞둔 1월...
  • 2023-01-21
  • 올해 들어(1월 1일~19일), 전 성의 평균기온은 -11.6℃로 평년보다 3.8℃ 높았지만 앞으로 열흘(1월 21일~30일) 평균 기온은 -18.0℃ 안팎으로 평년 -14.8℃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부터 기온이 뚜렷이 내려가기 시작하여 23일~26일에는 립동 이래 가장 추운 시간대가 나타나게 되는데 대부분 지방의 최저 ...
  • 2023-01-20
  •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면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1월 19일 오전 새공장건물 이주 경축 및 량자능된장술신제품 소식공개회를 진행하였다. 오전 10시반, 리동춘 리사장을 비롯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임직원들은 한복차림으로 래빈들과 함께 장엄한 국기게양식을 시작으로 새공장건물 이주 경축식을 진행하였다. ...
  • 2023-01-20
  • ◇신기덕 대한은 24절기중 제일 마지막 절기로 해마다 양력으로 1월 20일경에 든다. 올해는 음력설 이틀 전에 들었다. 이때는 살을 에이는 듯한 모진 추위에 세상은 꽁꽁 얼었지만 눈서리 속에 피여난 매화꽃 향기가 풍겨와 봄이 멀지 않았음을 전한다. 대한은 음력설과 상대하여 하는 말로 ‘작은 설’이라고도 한다. 이 기...
  • 2023-01-20
  • (제1호)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서는 2023년 1월 18일, 정중례 등 60명을 길림성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선거하였다. 당선된 대표 명단은 아래와 같다.(성씨 획수에 따라 배렬) 정중례, 마수연(녀), 왕자련, 왕립생(만족), 왕길, 왕정쌍, 왕지위, 왕지후, 왕금걸(녀), 왕봉, 왕설봉, 왕봉, 윤이군...
  • 2023-01-19
  • 장춘조선족녀성협회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김대환 사장(왼쪽 다섯번째).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이며 장춘시향양원생태농업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대환 사장이 중국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맞으며 장춘시조선족사회에 애심으로 가득찬 조선족민속식픔 선물보따리를 전달하였다. “행복은 나누면 두배로 된다. 산재재...
  • 2023-0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