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6월 월드컵 예선도 림시 사령탑 체제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1일 10시40분    조회:1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 새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에 난항을 겪는 한국축구협회가 결국 6월 A매치도 림시 사령탑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

한국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림시 감독 체제로 치른다고 20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림시 사령탑으로 김도훈(53살)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다.

한국은 다음달 6일 싱가포르 원정으로 2차 예선 5차전을 치르고 6월 11일 홈에서 중국을 상대로 6차전을 벌린다.

한국축구협회는 “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경우를 대비해 오늘 오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를 론의했고 그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림시 감독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김도훈 감독은 선수시절 특급 스트라이커로 K리그와 일본 J리그를 누볐다.

2005년 성남 일화(현 성남FC)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지휘봉을 잡았다.

2020년에는 울산을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2021년부터는 일년여간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를 지휘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김도훈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능력과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싱가포르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현지 환경을 잘 알고 있는 점도 선임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축구대표팀이 림시 감독 체제로 A매치를 소화하게 된 건 황선홍 림시 감독의 지휘 아래 타이와의 월드컵 2차 예선 3·4차전을 잇달아 치른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당초 황선홍 감독이 정식 사령탑 유력 후보로 꼽혔으나 그가 지휘한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2024 빠리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충격적으로 탈락하면서 전력강화위는 외국인 사령탑을 선임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1순위였던 제시 마쉬(미국) 감독과의 협상이 년봉 등 조건에서 립장을 좁히지 못하고 최종 결렬되면서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은 더 어려워졌다. 마쉬 감독은 카나다 대표팀을 맡았다.

하비에르 아기레(메히꼬) 마요르카(스페인) 감독, 셰놀 귀네슈(튀르키예) 전 튀르키예 대표팀 감독 등도 물망에 올랐으나 한국축구협회는 아직은 적합한 차기 사령탑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한국축구협회는 기존에 추려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상을 이어가는 한편, 추춘제로 운영되는 리그가 끝나 ‘감독 매물’이 많아질 여름까지 기다리는 방안도 념두에 두고 또다시 림시 사령탑 체제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6월 다음에는 약 3개월 뒤인 9월(2일—10일)에 A매치가 진행되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를 가지고 사령탑 선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외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6
  • 폴란드가 22일(북경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1대3으로 패했다.이로써 폴란드는 이번 대회 1호 탈락팀이 됐다.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 프랑스와 화란이 비기면서 나란히 1승 1무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폴란드는 최종전에서 프랑스를 잡아내더라도 오스트리...
  • 2024-06-25
  • 프랑스가 21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D조 2차전에서 화란과 0대0으로 비겼다. 프랑스는 무수한 챤스를 만들었지만 극악의 꼴 결정력으로 승리하지 못했다. 반면 화란은 꼴을 넣었지만 VAR을 통해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다.프랑스와 화란 모두가 4-3-3 전형을 선택했다.프랑스는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
  • 2024-06-25
  • 그루지아가 22일 오후 9시(북경시간) 독일 함부르그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체스꼬와 1대1로 비겼다. 이로써 그루지아는 력사에서 처음으로 유로에서 승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경기에서 체스꼬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쿠팔의 패스를 받은 흘로제크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
  • 2024-06-25
  • 뽀르뚜갈이 22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F조 2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뽀르뚜갈은 4─3─3 전형을, 튀르키예는 4─2─3─1 전형이였다.경기는 뽀르뚜갈 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렸다. 전반 8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헤딩슛을 시도, 전반 16분에는 레앙이 다시한번 헤딩으...
  • 2024-06-25
  • 벨지끄가 로므니아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벨지끄는 22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로므니아와의 E조 2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졌던 벨지끄는 2차전에서 승리하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벨기에는 3-4-1-2 전형, 로므니아는 4-1-4-1 전형을 선택했다.벨기에는 시작해서 전반 2분 ...
  • 2024-06-25
  • ‘전차군단’ 독일이 24일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5대1 승)를 제압하고 2차전에서 웽그리아(2대0 승)까지 련달아 잡아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였다.독일...
  • 2024-06-25
  • 웽그리아가 앞서 스위스(1대3 패), 독일(0대2 패)에 련패를 당했지만 스코틀랜드를 잡으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스코틀랜드는 존 맥긴, 스콧 맥토미니, 앤디 로버트슨, 빌리 길모어 등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무승으로 탈락했다.웽그리아(승점 3·1승 2패)는 3위, 스코틀랜드(승점 1·1무 2패)는 4위로 대회를 마쳤다.팽...
  • 2024-06-25
  • 17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E조 1차전에서 벨지끄가 슬로벤스꼬에 0대1로 졌다.경기에서 벨지끄는 4-2-3-1 전형이였고 슬로벤스꼬는 4-3-3 전형을 선택했다.초반부터 벨지끄가 공세를 펼쳤다. 그런데 이변이 생겼다. 슬로벤스꼬가 선제꼴을 넣은 것이다. 전반 7분 도쿠가 패스 미스를 한 뽈을 슈...
  • 2024-06-21
  • ‘스위스 메시’라 불리는 제르단 샤키리가 ‘원더꼴’로 다시 조국을 구했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 A조의 16강 륜곽은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다.스위스는 20일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스코트랜드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위스는 1승 1무를 기록, 승점 4점으로 조 2위를 ...
  • 2024-06-21
  • 프랑스가 상대의 자책꼴로 멋적은 첫 승을 거뒀다.17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뒤쌜도르프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프랑스는 1대0 승리를 거뒀다.경기에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는 모두 4-2-3-1 전형을 선택했다.시작부터 프랑스가 공세를 펼쳐나갔다. 전반 8분에 음바페가 슛을 시도했으나 옆 그물을 때리고 말...
  • 2024-06-21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