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림덕인 왕경우] 국가체육총국 청소년체육사 책임자가 일전에 피로한 데 의하면 중화인민공화국 제1회 청소년 3대 구기 운동회가 2024년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호남에서 펼쳐진다.
운동회는 국가체육총국과 교육부에서 련합으로 주최하며 축구, 롱구, 배구 남녀 도합 6개 작은 종목으로 진행되는데 향후 해마다 한회를 치를 계획이다.
경기규칙에 따르면 운동회에 참가하는 운동선수의 년령은 18세 이하이고 각 성, 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하며 향항특별행정구, 오문특별행정구와 대만성은 대표단을 선발 파견하여 운동회에 참가할 수 있다.
제1회 3대 구기 운동회는 자격경기와 결승경기 두단계로 나뉘며 작은 종목마다에서 각기 16개 팀을 뽑아 결승경기를 치르게 된다. 만약 참가한 팀이 16개에 미치지 못할 경우 실제 참가팀의 수효로 결승경기를 치른다.
운동선수의 경기 참가 자격 면에서는 운동선수를 대표하는 단위에서 해당 경기참가단위에 등록을 하고 국가체육총국 배구운동관리중심, 중국축구협회, 중국롱구협회에서 운동선수들의 자격을 심사한다. 운동선수는 한개 대표팀만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자격경기단계에 참가한 운동선수는 대표단위를 변경하여 결승경기 단계에 참가하지 못한다.
청소년체육사 책임자에 따르면 제1회 운동회의 제반 작은 종목 경기 성적은 제15회 전국운동회 총성적에 산입되며 향후 매회의 경기 성적도 상응한 주기의 전국운동회 총성적에 산입된다. 한편 그는 3대 구기 운동회를 통해 각 성, 자치구, 직할시가 15세—18세 년령단계의 인재 선발, 팀 구성을 견인함과 아울러 정기적인 경기와 훈련을 거쳐 후비인재의 련속적인 양성을 실현할 수 있기 바란다면서 3대 구기 운동회는 전국운동회, 전국학생(청년)운동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전 등 경기사항과 잘 맞물릴 것이며 경기 일정도 해마다 진행되는 중국청소년축구리그전과 통일적으로 고려하여 배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시기 동안 ‘3대 구기’사업의 발전을 제약한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청소년경기가 량적으로 모자라고 질적으로 높지 못하며 체계를 이루지 못한 것이다. ‘3대 구기’ 운동회의 설치를 통해 경기를 량적으로 늘이고 기존의 경기들과의 유기적인 련결을 촉진하며 청소년경기의 체계를 보완할 방침인데 이렇게 되면 한 면으로는 청소년운동선수들이 더욱 많은 질 높은 경기에 참가할 수 있게 되고 다른 한 면으로는 ‘3대 구기’청소년훈련사업에 대한 각지의 깊은 중시를 불러일으켜 팀 구성, 훈련 전개, 인원 선발과 투입 보장 등 여러 면에서 꾸준히 공을 들이게 할 수 있다. 이는 청소년훈련사업의 전면 발전을 촉진하고 ‘3대 구기’ 운동이 뒤처지게 된 근원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성소년체육사 책임자는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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