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18일발 신화통신] 중국태권도협회에 따르면 2024년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8일에 베트남 다낭에서 막을 내렸다. 사흘 동안 진행된 각축전에서 중국팀은 3금 1은 5동의 성적을 따냈다.
대회 마지막날에서 서뢰 선수가 녀자 73킬로그람급 이상에서 중국팀을 위해 금메달을 따내고 송결 선수가 녀자 67킬로그람급 은메달을, 왕요석 선수가 남자 87킬로그람급 이상 동메달을 따냈다. 이에 앞서 있은 경기들에서는 왕시이 선수와 왕초로 선수가 각기 녀자 46킬로그람급과 녀자 49킬로그람급 금메달을, 장호, 채조훈, 맹명관 선수가 각기 남자 63킬로그람, 74킬로그람급과 87킬로그람급 동메달을, 초수남 선수가 녀자 73킬로그람급 동메달을 따냈다.
본 선수권대회에서 중국태권도팀은 도합 20명 선수를 파견했는데 그중 대부분이 나젊은 선수들로서 금메달을 딴 3명 선수 모두가 ‘00후’이다.
이번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빠리올림픽을 앞둔 중국팀의 한차례 중요한 국제경기이다. 중국태권도협회 주석이며 중국태권도팀의 감독인 관건민은 “빠리올림픽을 앞둔 마당에 올림픽 준비로 치르는 국외 훈련, 국외 경기에서 용감히 박투해야 한다. 경기에서 억센 투지를 키우고 필승의 자신감을 증강하여 빠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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