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 있은 프랑스컵 결승에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빠리 생제르맹(PSG)이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프랑스 축구스타 음바페는 우승컵으로 빠리 생제르맹에서의 7년 활약을 마무리했다.
PSG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23─2024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PSG는 3년 만에 프랑스컵 우승을 거머쥐며 력대 최다 우승 기록을 15회로 늘였다. 또 리그,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컵을 거머쥐며 3관왕을 달성했다.
PSG는 전반 22분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꼴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34분 파비안 루이스의 추가꼴로 두 팀의 간격을 두꼴 차로 벌렸다.
후반 10분 리옹의 제이크 오브라이언에게 한꼴 허용했으나 동점꼴까지는 내주지 않으며 우승했다.
한편 PSG와 결별이 예정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최 전방 공격수로 나서 공격포인트 없이 풀타임 소화했다.
2017년 여름 AS모나꼬에서PSG에 가맹한 음바페는 팀을 대표한 308차의 경기에서 256꼴, 108도움으로 팀의 사상 제1꼴 게터로 되면서 PSG가 리그 우승 6회, 슈퍼컵 우승 4회, 프랑스컵 우승 4회, 리그컵 우승 2회를 거머쥐는 데 공을 세웠다.
이에 앞서 음바페는 본 시즌이 끝나면 PSG를 떠날 것이라고 선포했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그의 차기 행선지는 에스빠냐 레알 마드리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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