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중국(심수)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에서 료녕전시구역이 지방 특색이 짙은 문화·체육·관광 융합 신제품과 새로운 마케팅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체험과 소비를 이끌어냈다.
료녕정적문화창의유한회사에서 설계 개발한 문화창의제품 <료녕성박물관 소장 서화 편지지 메모 세트><괵국 부인 춘유도 병풍>이 큰 사랑을 받으며 행사에서 인기제품으로 떠올랐다. 료녕정적문화창의유한회사 설계자 양광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문화창의제품은 문화자원에 대한 2차 창작으로 재미있는 방식으로 문화요소를 제품에 융합시켜 소비자들이 설계의 교묘함을 체감하고 더 나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
전시구역 중심에 위치해있는 부신 사해룡형 퇴석(查海龙形堆石) 유적지 모형 전시구역에는 VR 체험을 위해 관람객들이 대기줄을 길게 이루었다. 한 시민은 "VR기기를 착용하면 8,000년 전 사해지역 선주민들이 수렵하는 장면을 볼 수 있어 력사 속으로 타임슬립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체험후 그는 부신사해유적지박물관을 찾아 '중화제1룡'의 풍채를 직접 확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외 료녕의 여러 체육기업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심양동북아국제스키장, 심양희서리체육문화전파유한회사 등 기업이 우리 성의 동계빙설항목, 특색체육경기, 도시체육써비스플랫폼 등 제품을 립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최근년간 료녕 체육이 거둔 발전과 하이라이트를 전면 소개했다. 심양희서리체육문화전파유한회사는 운동경기체육 전문화 훈련 및 대중체육의 보급에 힘쓰며 국내운동의 산업화, 상업화 발전을 촉진하는 데 주력했다. 회사 종합관리부 책임자는 이번 행사에 도시 스마트 체육 종합써비스플랫폼을 전시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종 업계 종사자들과 배우고 교류하고 싶다고 전했다.
빙설운동은 북방에서 광범한 군중기초를 보유하고 있지만 남방지역 시민들이 빙설운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심양동북아국제스키장은 이번 기회를 빌어 더 많은 남방 친구들이 료녕에서 빙설운동에 참여하고 빙설매력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스키장 부총경리는 "전국 인민이 료녕에 와 료녕의 빙설운동을 직접 체험해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탁월한 우세와 조건으로 료녕은 문화·체육·관광 융합발전을 신속히 추진했고 현대과학기술 수단으로 더 많은 문화관광 자원을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문화관광 제품으로 전환해 료녕의 아름다움을 더 잘 보여줄 전망이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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