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중국선박 대련조선이 상업용으로 건조한 17.5만립방미터 LNG 운반선이 진수(사진 참조)했다. 이는 대련조선이 대형 LNG 운반선 건조 분야에 공식적으로 진출하고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질(新质) 생산력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음을 상징한다.
17.5만립방미터의 LNG 운반선은 중국선박 대련조선이 자주개발 및 디자인했으며 총길이 295미터, 너비 46.4미터, 깊이 26.2미터, 흘수 11.5미터, 항속 19.5노트로 1회 만재운송량은 대련시의 한달 반 액화천연가스 사용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운반선은 세계 주류 선박 류형으로 세계 대부분의 대형 LNG 터미널에 정박할 수 있으며 뛰여난 항구 적응성과 해안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해당선박은 2023년 6월 1일에 건조를 시작하여 그 해 12월 1일에 선박 바닥을 깔았다. 진수후 해당 선박은 수중 계류(系泊) 시운전 및 화물칸 화물 보호 시스템 시공을 완료한 뒤 2025년 8월 중순에 교부될 전망이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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