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공청단연변주위는 공청단연길시위와 공동으로 32124부대에서 2024년 ‘위국수변에 정을 붙이고 청춘의 책임을 견정히 짊어지어(情系卫国戍边 青春挺膺担当)’ 특별 주제단일활동을 펼쳤다. 연변제1중학교, 연길시제1고급중학교 등 학교에서 온 100명의 학생이 이곳에서 입단선서를 하면서 공청단에 가입했다.
청소년들의 국방의식을 강화하고 단원청년들의 영예감과 사명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펼쳐진 이번 공청단일활동은 집중입단식에 이어 부대장비 참관이 있었다. 장비전시 구역의 여러 무기장비는 신입단원들의 눈길을 끌었고 장병들은 무기의 구조성능과 사용방법을 세심하게 설명했다. 이번 부대 참관은 공청단원들로 하여금 가까운 거리에서 부대와 접촉하고 군영을 료해하도록 하였으며 이들의 마음속에 군대를 옹호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활동에서 부대 교도원 류이수는 ‘홍색이야기를 듣고 새시대 우수청년으로 되자’를 주제로 한차례의 국방교육 수업을 펼쳤다. 국방교육 수업은 우리 나라 군사상식과 국방지식을 보급하고 위국수변 영웅들의 감동적인 사적을 들려주면서 단원학생들로 하여금 오늘날의 행복한 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공부하며 조국의 발전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분발, 노력하도록 교육, 인도했다.
신입단원인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왕자신 학생은 “오늘 영광스럽게 공산주의청년단에 가입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의 학습과 생활에서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가며 민족부흥의 중책을 맡을 수 있는 시대의 신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활동에서 공청단연변주위 부서기 범례는 신입단원들이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능력을 탄탄하게 련마하여 적극적으로 담당하고 분투하는 새시대 우수 청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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