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말의 ‘아동절’, 즐거움이 두배 연길시 여러 백화점과 오락장소, 식당들 인파로 북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09시10분    조회:6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의 6.1아동절이 주말과 겹치며 연길시의 여러 백화점과 오락장소, 식당들은 인파로 북적였다.

1일 10시, 연길시백화청사 지하주차장 B1, B2 두층은 이미 주차자리가 없었고 B3층의 주차자리도 빠르게 줄어들었다. 백리성과 백화청사의 아동상품구역, 놀이구역은 명절을 쇠러 온 아이들로 가득찼다. “명절선물로 아이에게 신발을 사주려고 왔습니다.” 1학년에 다니는 가심 어린이는 마음에 드는 샌들을 고르고 아주 기뻐했다. 가심의 어머니는 일가족이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아동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13시, 연길시 연하로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은 만석을 이루었다. “점심시간의 식사자리는 며칠 전에 이미 예약이 찼습니다. 거의 모두 아이들을 데리고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입니다.” 복무원 리씨의 소개에 따르면 이날 비가 오는 원인으로 야외에 놀러 가려던 가정들에서 대거 실내로 옮겼고 평소에 자주 먹지 않는 양식을 식사메뉴로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스테이크, 파스타, 해물밥 등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같은 날, 연길시조양소학교 부근에 위치한 한 도예관은 오전에만 20여명의 아이들을 접대했다. 아이들은 도예선생님의 지도하에 회전하는 도자기물레에서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엄마, 사발이 망가졌어요!” “괜찮아, 다시 만들 수 있어.” 최종 제품이 사발인지 접시인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정중하게 쪽지에다 이름과 날자를 적고는 자기가 만든 작품에 넣었다. 리녀사는 “비록 아이와 놀아주러 온 것이지만 나도 함께 만들면서 동년으로 돌아간 듯 했다.”고 말했다.

1일부터 2일 사이, 연길시만달광장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락장소중의 하나였다. 실내에는 DIY공방, 오락성, 7D비행극장 등 각 년령별마다 놀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었고 실외에서 아이들은 성곽 모양으로 된 거대한 별빛오락장에서 마음껏 뛰놀았다.

2일, 별빛오락장의 매표구역은 아이를 데리고 놀이종목을 물어보는 부모들로 북적였다. “어제는 온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밖에서 놀지 못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으니 아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연길시민 손녀사는 오전 일찍 두 아이를 데리고 만달광장에 왔다고 말했다. 해당 오락장의 고경리는 “올해 6.1절은 주말과 겹쳐 가장들이 아이들과 더욱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1일에 3차례의 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인수로 수백명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소옥민 류흠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위생비에 복도를 청소하는 봉사가 포함됩니까?문: 연길시에서 수금하는 위생비에는 복도를 청소하는 봉사가 포함됩니까?답: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환경위생부문의 수금중심에 확인한 데 의하면 위생비에는 예전부터 복도를 청소하는 봉사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위생비 표준은 구체적으로는...
  • 1970-01-01
  • 국경절기간 우리 주 공안기관은 전체 경찰을 동원하여 전력을 다해 정치안전과 사회안정 수호의 금성철벽을 구축했다. 명절기간 전 주에서 중대한 교통,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회 전반이 안정되고 치안질서가 량호했으며 여러 민족 대중들이 즐겁고 상서로운 분위기 속에서 국경절을 즐겁게 보냈다.◆총체적인 ...
  • 1970-01-01
  • “아빠, 여기 동화마을 같아요.”“저 앞에 서봐, 우리 공주. 아빠가 이쁜 사진 찍어줄게.”8일 저녁, 국경절련휴가 끝났음에도 연길 애박원방문지에는 꽤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왔다.방문객들이 8호관에서 나비에 색을 입히는 데 열중하고 있다.국경절을 맞으며 9월 28일에 정식 개관한 몰입형 미디어예술전시관인 애박원방...
  • 1970-01-01
  • 지난 9월 26일,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이 개관식을 가졌다.의식에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부국장 진양과 중국과학원 동물연구소 연구관원, 연구원, 국가동물박물관 관장 장경석이 축사를 했다. 진양이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에 현판을 수여하고 주당위  부서기, 훈춘시당위 서기 성효유가 훈춘동북...
  • 1970-01-01
  • 일전, 중국로년보건협회 알츠하이머병분회, 중국로년학및로년의학학회 로령전파분회, 중국건강지식전파격려계획에서 공동으로 조직한 ‘지금 행동: 기억의 빛 밝히자’ 주제교류 활동이 북경에서 있었다. 활동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전사회가 함께 행동하여 질병의 예방과 초기 진단, 초기 치료를 촉진하고 환자, 가정, 간병...
  • 1970-01-01
  • 1949년에 출생한 이들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돼서부터 번영에 이르는 모든 중요한 시각들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공화국 력사의 축소판이고 시대 변천의 견증이다. 일전, 기자는 공화국과 동년배인 3명의 로인을 방문하여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교건국:“내가 태여난 날에 나의 아버지는 해...
  • 1970-01-01
  • 국경절련휴가 7일간 지속되였지만 거리가 가깝고 시간이 짧고 원가가 낮은 등 특점을 내세운 ‘가벼운 려행’이 많은 중로년들이 휴가를 즐기는 우선적인 방식으로 되였다.6일 오후 2시, 천진태달항공모함주제공원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동려구에 거주하는 왕하는 70여세가 되는 부모님을 모시고 극한 추적, 항공모함 태풍...
  • 1970-01-01
  • 일전 국가소방구조국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전국 소방안전 형세를 소개했다. 국가소방구조국 판공실 고급지휘장 왕위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우리 나라 화재 사망자 가운데 로인의 비률이 근 50%에 달한다.왕위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로인의 부상, 사망을 초래한 화재를 분석해보면 음...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