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통화시, ‘입양 농업’ 류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11시29분    조회:20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논 1무를 입양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모내기를 하고 농사를 체험하고 량식에 대해 료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습니다.” 통화현 금두조선족만족향 벼입양(认养)기지에서 통화시민 왕효하는 아이들과 함께 허리를 굽혀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농촌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농업, 문화, 관광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며 통화시‘입양 농업’은 새로운 류행으로 떠올랐다. 신형의 현대 농업창조 경영모식은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도시주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농촌경제 발전에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공했다.

벼사입양기지에 들어가 거울 같이 반듯한 논판을 바라보니 장화를 신은 입양인 몇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모종을 손에 쥐고 모내기를 하며 귀농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벼입양기지 책임자 고옥춘은 입양모식이 출범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전화로 문의하는 사람이 특히 많아서 지금은 16무의 논을 성공적으로 입양주었습니다. 입양인들은 직접 모내기, 김매기, 수확 및 전원생활에 종사하거나 우리가 대신 맡아 관리해 줄 수도 있습니다. 가을걷이 때는 쌀을 가공하고 포장한 뒤 직접 입양인의 집으로 보내 자연 그대로의 무공해 입쌀을 맛보게 합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통화현 금두조선족만족향은 수원지 보호구내에 위치해 있는데 물속에 각종 미량원소와 천연유기물이 풍부하고 벼 생장 전주기에 농약과 화학비료를 치지 않아 오염이 없는바 우수한 품질은 고옥춘으로 하여금 ‘입양 농업’을 모색하는 데 큰 신심을 가지게 했다.

휘남현 조양진 신승촌 당지부 주관합작사는 9,000평방메터의 황무지를 통합하여 177개 부지로 나누고 ‘채소밭 공유’를 개방하여 친환경 순천연 채소 재배와 채취, 농경문화 체험, 친자연학 등 다원화된 ‘행복농장’을 만들어 버려진 밭을 채소밭과 농장으로 변화시켰다.

“‘채소밭 공유’는 주로 ‘반위탁관리’모식을 채택하여 채소밭에서 토지, 수력발전, 경작도구 등을 제공하고 입양인이 자유롭게 재배, 채취하며 전원생활을 향유합니다.”라고 신승촌 당지부 서기 왕용이 말한다.

휘남현 주민 장형월은 얼마전에 논 두뙈기를 입양했는데 재배경험이 없는 그지만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전속 원예사의 지도아래 나는 묘목을 사고 비닐박막을 덮고 유기비료를 주었어요. 보세요. 도마도 묘목이 정말 잘 자랐어요.”

향촌진흥의 ‘치부의 길’을 모색하여 ‘공유채소밭’은 ‘당지부+농가+주민 입양’경영모식을 취해 촌민들의 취업을 해결하는 동시에 촌집체 경제수입 5만원을 증가시켜 농민들의 수입을 이끄는 ‘공유채소밭’으로 되였다.

“여러분의 적극성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 로동절에 개원해서부터 지금까지 140뙈기의 논을 입양주었습니다.” 황무지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보고 관리원 서가휘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 넘쳐흘렀다.

향촌진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기 위해 통화시의 ‘입양 농업’은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활성화시켰다. ‘토지 입양’, ‘관광객 직접재배’등 모식은 농촌에 ‘인기’를 가져다주고 더 많은 체험대상은 관광객과 농촌이 새로운 상호작용을 일으키게 하여 농촌경제의 형태전환과 승격을 이끌고 농민 수익 증대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79
  • 6월 28일 발표된 길림성인사청의 <2024년 길림성 직속 사업단위 사업일군 공개초빙(대학졸업생 전문항목초빙 포함) 공고(8호)>에 따르면 성직속 159개 사업단위들에서 445개 일자리를 발표, 사업일군 653명을 모집하게 된다.신청시간은 7월 9일 9시부터 7월 11일 16시까지이며 필기시험 시간은 8월 24일에 치르게 된다...
  • 2024-06-28
  • 6월 28일, 길림성에서는 전 성 지도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중앙조직부 부부장 황건발동지가 회의에 참석하여 중앙의 결정을 선포했다. 황강(黄强)동지가 길림성당위 위원, 상무위원, 서기를 맡고 경준해동지는 더는 길림성당위 서기, 상무위원, 위원 직무를 담임하지 않고 따로 임용한다./길림일보
  • 2024-06-28
  •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훈춘삼림공안분국은 마약재배를 금지하고 마약을 제거하는 사업성과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원천단속을 견지하며 각종 마약관련 활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삼림지역에 대한 순라강도를 강화하여 불법재배 및 야생마약원 식물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정리했다.일전, 훈춘삼림공안분국 경...
  • 2024-06-28
  • 경준해, 전 성 홍수방지사업 전문포치 화상회의서 강조홍수방지 책임사슬 단단히 다지고 사업주동권 확고히 장악하여 인민대중의 생명재산 안전과 사회 전반국면의 안정 확보해야호옥정 주재6월 26일, 전 성 홍수방지사업 전문포치 화상회의가 소집되였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 2024-06-28
  • 시험에 사용된 미사일이 발사되여 하늘로 오르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화면 /신화넷조선중앙통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미사일총국은 26일 개별 기동전투부(탄두) 분리 및 유도조종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다탄두에 의한 각개 표적 격파능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 시험은 중장거...
  • 2024-06-28
  • 중공중앙 정치국 회의 소집20기 3차 전원회의 심의에 제청할 문건 토론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 회의 주재[북경 6월 27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은 6월 27일 회의를 소집하고 개혁을 한층 더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문제를 연구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
  • 2024-06-28
  • 최근년간, 안도현은 량질의 생태관광자원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력사, 문화, 산수를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광천수 도시’, ‘관광 도시’, ‘특산물 도시’, ‘강양 도시’, ‘개방 도시’ 등 장백산 생태 특색발전 도시의 건설에 힘을 가하면서 ‘중국천연산소바’의 영예를 한층 빛내고 있다. 안도현당위 선전부
  • 2024-06-28
  • 사휘감독의 말처럼 장춘팀은‘남령’에서 어떤 적수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 6월 26일, 중국슈퍼리그 제1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장춘아태팀은 홈장에서 산동태산팀과 2대2로 비겼다. 장춘팀 주장 세르지뉴는 경기에서 2꼴을 터뜨려 이번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였다. 현재 장춘팀은 3승5무8패, 승점 14점으로 ...
  • 2024-06-27
  • 6월 26일, 길림성마약금지판공실은 〈마약금지법〉반포 실시 16주년과 제37회 국제 마약금지의 날을 맞이하여 ‘약물람용을 방지하고 건강한 인생을 포옹하자’는 국제 마약금지의 날 주제활동 및 길림성 인터넷마약금지교육기지 온라인 가동식을 개최했다.마약예방의 관건은 선전교육에 있다. 길림성마약금지판공실은...
  • 2024-06-27
  • 6월 22일, 길림성사회체육관리중심이 주최하고 길림성로년인체육협회가 주관하며 연변조선족자치주로인체육협회와 돈화시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관광국, 돈화시로년인체육협회가 맡아한 길림성 제6회 중로년모델시합이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대극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우승상을 받아안고전 성...
  • 2024-06-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