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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철도, 6월 15일부터 새 렬차운행도 실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6일 10시30분    조회: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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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에 따르면 6월 15일 0시부터 전국 철도는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실행하게 된다. 조정 후 전국 철도가 고정 운행하는 려객렬차는 현재보다 205편 늘어난 1만 2690편이다. 화물렬차는 현재보다 74편 늘어난 2만 2595편을 배치하여 철도 화물운수 능력, 봉사 질 및 운행 능률이 일층 향상될 전망이다.

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 운수부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철도부문이 전국 철도 렬차운행방안에 대한 한차례 최적화 조정이다. 조정 후 우리 나라 철도망의 전반 기능이 더욱 향상되고 려객 및 화물 운수능력이 일층 강화되여 우리 나라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 및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인민대중의 생산생활에 강력한 운수보장을 제공하게 된다.

첫째, 북경—광주 고속철도 전 로선이 시속 350킬로메터의 높은 수준으로 운행되여 운수 질이 일층 향상된다.

둘째, 중서부지역의 렬차운행구조가 개선되여 중부지역의 궐기와 서부대개발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한다.

셋째, 일부 려객렬차의 운행방안을 최적화하여 국가 전략과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운수봉사 질을 향상시키는 면에서 철도부문은 철도 12306 봉사기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려객의 기차표구매 체험을 높인다. 회수표, 정기표, 관광표 등 신형의 기차표제품의 응용범위를 확대하고 시장화의 표가격기제를 실시하는 동력렬차조에 대해 더욱 유연한 가격할인제를 출시하며 최저 40% 할인을 도입하여 려객들이 표가격에서 더욱 많은 우대를 향수하도록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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