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산강철주식유한회사, 록색 저탄소 전환발전 다그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6일 16시23분    조회:29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발해 연안, 수천무 항구도시, 강철도시의 공중에 한갈래 ‘록색’통로가 가설되였다.

선박이 당산항 경당통항구에 정박하면 선박하역기가 그래브(抓斗)를 뻗어 철광석을 선박에서 부리운다. 항구에서 출발하여 차로 하북강철집단 당산강철유한회사로 가는 동안 10여킬로메터에 달하는 도로에서 철광석을 운수하는 화물차를 볼 수 없었다.

철광석은 어떻게 당산강철유한회사로 운반되는 것일가? 답안은 공중에 있다. 철광석 등 대종물료들이 고가밀페벨트통로를 거쳐 당산항 경당통항구로부터 당산강철유한회사로 직접 운송된다. “도로운수를 통로직선전송으로 바꾼 후 거리가 1킬로메터 이상 단축되였고 배기가스, 기루먼지 등 오염물 배출을 최대한 감소시켰다.” 당산강철유한회사 강철제련사업부 부부장 류도는 현재 당산강철유한회사는 80% 이상의 대종물료의 청결운수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통로가 뻗어간 방향을 따라 당산강철유한회사 물료창고에 들어서니 머리 우에서 백색’안개’가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이것은 마른안개먼지제거설비(干雾抑尘设备)로서 지능모니터링을 통해 자동적으로 가동 또는 멈춰선다. 이전에 연기와 먼지가 많아 물료창고에 들어설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짙은 색 작업복을 입어야 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류도는 백색 외벽의 공장건물을 가리키고 자기가 입은 열린 깃의 샤쯔를 가리키며 말했다. “공장구역은 깨끗하고 정결해 흰옷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

당산강철유한회사 당위서기, 리사장 사해심은 말했다. “하북성 락정현해변에 위치한 당산강철유한회사의 새로운 공장구역은 2020년 9월에 건설되여 생산에 들어갔다. 이와 더불어 8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는 당산시의 낡은 공장구역이 통페합되여 력사의 무대에서 물러났다.”

산업이 ‘록색화’로 전환되였다. 최근년래 당산시의 당산강철유한회사를 포함한 10여개 강철기업이 이전개조를 진행해 ‘갇힌 강철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산업구도를 최적화했다.

이전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국가 정책자금의 지지로 우리는 생산기술을 개진하고 생산의 전 과정에서 초저배출개조를 실행해 과립물, 이산화류황 배출이 모두 국가 초저배출표준보다 낮도록 했는바 저탄소, 순환의 록색생산체계를 점차 구축했다.” 당산강철유한회사 에너지환경보호부 부장 오해동은 록지에 서서 말했다. “이 록지 밑에 8만평방립방메터의 저수지(储水池)가 있는데 공장구역내 모든 생산, 생활 오수는 정화처리를 거친 후 각 생산고리의 순환리용에 분배된다. 회사는 매년 새로운 물구매 비용을 약 4300만원 절약할 수 있다.”

생산라인이 ‘지능화’로 전환되였다. 열간압연 2050작업구역에 들어서니 귤적색의 강괴가 조압연기에 들어가 만두피를 빚듯이 세차례 압착을 거친 후 다시 마무리압연기에 들어가 정형되고 있었다. 지능계산법을 통해 판전단기가 가장 적합한 위치에서 정말하게 이를 자르고 랭각과 강온을 거친 후 기계에 의해 번호가 새겨진다… 짧디짧은 90여초 사이에 둘둘 감겨진 강철판이 생산된다. “과거에 관련 생산절차는 인공과 경험에 의존해야 했으나 지금은 자동화, 지능화 생산으로 작업효률과 량품률을 향상시켰다.” 당산강철유한회사 열간압연사업부 부장조리 백동명이 말했다.

제품이 ‘첨단화’로 전환되였다. 당산시에서는 최근년래 강철응용기술연구원을 설립하고 기업연구개발기구 설립을 격려하여 강재제품이 첨단화, 정폼화로 나아가도록 추동했다. 고탄소강, 전지커버강, 05광폭자동차판, 1000Mpa를 초과하는 고강도자동차강… 당산강철유한회사의 전시대에는 신제품들이 가득 진렬되여있었다. “과거에 우리는 주로 생산건축강재를 생산했으나 지금은 첨단품종강재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백동명은 말했다.

강철로 흥기한 당산은 오늘날 록색화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록색발전은 당산의 고품질발전의 바탕색으로 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도쎈터가 10월 12정식으로 대외접대봉사를 시작했다. 보도쎈터 기자접대봉사구는 북경 신세기일항호텔에 마련되였다.보도쎈터에는 기자접대구역, 보도발부구역, 기자근무구역, 매체근무구역, 자료봉사구역, 화상취재실, 방송텔레비죤신호봉사실, 온라인봉사실, 사진봉사실 등이 설치되여...
  • 2022-10-15
  • 영국 타임스고등교육은 12일 2023년 세계대학순위를 공개했는데 중국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이 순위 앞 20위에 진입했다.앞 100위에 들어간 중국 내지 대학교는 각각 청화대학, 북경대학, 복단대학, 상해교통대학, 절강대학, 중국과학기술대학, 남경대학이였다. 그중 청화대학이 16위이고 북경대학이 17위였다. 상술한 7개 대...
  • 2022-10-14
  •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맞이하기 위해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은 《당의 19차 대표대회이래 대사기》를 편찬했는데 곧 발간출판된다. 당의 19차 대표대회이래의 5년간은 지극히 범상치 않고 지극치 평범치 않았다. 5년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전략 대세...
  • 2022-10-14
  • 황금빛이 출렁이는10월, 백화가 비단처럼 아름답게 피였다. 13일 오후, 길림성 170여만 당원의 신임과 중요한 부탁을 짊어지고 2400만 길림 인민의 간절한 기대를 담은 길림성 당의 20차 당대회 대표들이 렬차를 타고 북경에 도착해 곧 열리게 되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한다. 20차 당대회에 참석하는 길...
  • 2022-10-14
  • 장훈도시간철도는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로 불리우는데 길림성 장춘시에서 길림성 훈춘시까지의 도시간철도로서 중국 동북지역 도시간철도망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이 고속철도는 장춘시에서 출발해 중국, 로씨야, 조선 3국변경 훈춘시에 도착한다. 료해한 데 의하면 장훈도시간고속철도는 &lsq...
  • 2022-10-14
  • 10월 12일 오후, ‘천궁수업’ 세번째 수업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신주 14호 비행승무조 우주비행사 진동, 류양, 채욱철은 중국우주정거장에서 우주수업을 진행했다. 미세중력환경에서 우주정거장에서 물을 마시는 것과 지면에서 물을 마시는 것은 어떤 구별이 있을가? 우주비행사 류양이 아주 긴 빨대로 물을 마시는 재...
  • 2022-10-13
  • 기자가 최근 연변주 정무서비스데터관리국으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주는 '도시신용상태감측 조기경보지표(2022년판)'의 35개 지표를 조목별로 분석해 제도 구축, 징계 규범화, 홍보 강화 등의 업무를 잇달아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전국 40개 지구급 도시에서 연변주의 신용감측종합지수는 76.26으로 20개월...
  • 2022-10-13
  •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의 소식에 의하면 ‘천궁수업’ 3번째 수업이 10월 12일 15시 45분에 시작되는데 신주14호 비행승무조 우주비행사 진동, 류양, 채욱철이 광범한 청소년들을 위해 우주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번 우주수업은 천지(天地) 상호 소통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3명의 우주비행사...
  • 2022-10-12
  • 사례소명과 소홍은 부부이다. 성질이 란폭한 소명은 결혼후 늘 사소한 가정일로 소홍에게 손찌검을 했다. 소홍이 여러번 소명에게 리혼을 제기했으나 소명은 동의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소홍을 위협하기까지 했다. 친정의 지지 아래 소홍은 법원에 소송리혼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이 일을 안 후 소명은 “지금은 리혼하려...
  • 2022-10-12
  • 10월 6일, 중국석유화학공업집단회사 길림석유지사에서는 20차 당대회 참석 김문령동지 환송회를 소집했다. 길림석유 총경리, 당위부서기 장필삼 및 장춘지사 령도, 장춘동풍대거리 주유소 당원과 군중 대표들이 환송회에 참석했다. 환송회에서 회사 지도자와 주유소 직원들은 김문령동지의 출행을 앞두고 진심어린 축복과...
  • 2022-10-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