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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패배... 아직 서툴지만 변화는 분명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8일 22시02분    조회: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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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이 이반 감독의 지휘하에 첫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패배였지만 변화는 분명 있었다.

오늘(8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3라운드 청도홍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2: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반 감독은 선발출전명단에 적지 않은 변화를 주었다. 4132진형을 구사한 가운데 12번 리아남이 부상당한 동가림 대신 꼴문을 지켰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7번 한광휘, 26번 허문광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31번 천창걸이 허리에 서고 8번 손군, 6번 리강, 17번 리세빈이 공격 2선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9번 로난과 13번 림태준이 꼴사냥을 책임졌다.



초반부터 청도팀은 승리를 목표로 한 듯 공세적으로 나왔다.

16분경 청도팀은 코너킥 기회에 헤딩슛을 때렸지만 빗나갔다.

20분경 청도팀은 우리 박스내까지 파고 들어 꼴문 바로 앞에서 강슛을 때리며 한꼴 앞서갔다.

점수는 1:0.

선제꼴을 내준 연변팀은 추격에 나섰고 43분경 림태준이 동점꼴을 뽑아냈다. 전방에서 매끄러운 패스련결을 보이던 연변팀은 7번 한광휘가 문전에 낮게 올려줬고 13번 림태준이 몸을 던지는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뽑아냈다.

전반전 1:1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맞이했다.

안정적으로 경기가 흘러갔고 63분경 연변팀은 일거에 17번 리세빈 대신 29번 류박을, 13번 림태준 대신 2번 현지건을, 26번 허문광 대신 20번 김태연을 투입했다.

65분경 천창걸의 중거리슛이 빗나갔다.

69분경 청도팀은 코너킥 기회에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2:1로 다시 앞서갔다. 이날 경기의 두번째 코너킥 실점이였다.

점수는 다시 2:1.

74분경 연변팀은 8번 손군 대신 36번 양이해를 투입했다.

75분경 청도팀의 헤딩슛이 리아남한테 정면으로 전해졌다.

77분경 청도팀이 역습기회에 꼴키퍼를 넘기는 슈팅으로 쐐기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3:1.

83분경 왕붕의 실수를 빌어 청도팀은 꼴문 바로 앞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높이 떴다.

곧이어 연변팀은 7번 한광휘 대신 16번 왕빈한을 투입했다.

85분경 연변팀이 한꼴 따라섰다. 동료가 중원에서 곧게 찔러준 공을 받은 로난이 돌아서며 때린 슛이 꼴망을 흔든 것.

점수는 3:2.

그뒤 6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지만 연변팀은 동점꼴 사냥에는 실패했고 2:3의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번 경기는 솔직히 근사했다. 이반 감독의 체제하에서 치른 첫 경기가 준 가장 큰 인상이라면 땅뽈패스가 많고 나어린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는 점이다. 연변팀의 전통풍격이 돌아온 느낌이 강했고 또 미래를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도 강하게 들었다. 결과는 패했지만 이반 감독이 가져다준 변화는 분명 보였다. 전체적인 공 통제 능력과 원활한 패스련결 등 면에서 더 갈고닦아야 하고 수비에서의 허점도 보완해야 하는 등 과제는 한가득 남아 있지만 이반 감독이 차근차근 개선해나가리라 믿어본다.

오는 6월 16일 연변팀은 홈에서 광주팀과 제14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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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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