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통된장으로 문화의 향기 발산 제20회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2일 09시19분    조회:1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일, 제20회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가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에서 개막했다.

이날 연길시문화관 농악무팀에서 활발하고 생동감 있으며 전통적인 운치가 넘치는 조선족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여 현장에 축제분위기를 더했다. 조선족 전통의상에 긴 하늘색 앞치마를 입은 녀성들은 발효된 메주와 소금, 말린 고추, 물을 비률에 따라 차례로 장독에 넣은 후 흰 천을 덮고 줄로 동여매는 등 일거수일투족에 전통에 대한 존중과 음식에 대한 경외심을 담았다.

행사장에서는 단오절 조선족 민속인 신주 양조 과정을 전시해 시민, 관광객들이 조선족의 전통장단에 맞춰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조선족 전통음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장독대 고사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장독대를 둘러싸고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기도했다.

“전통을 소중히 여겨야만 문화적 자신감을 더욱 증강시킬 수 있다. 장을 담그고 술을 빚는 것은 모두 조선족 절임, 발효 문화 전승의 상징이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조선족 인민들의 기대를 담고 있다.” 행사 주최측 책임자 류동춘은 조선족 된장문화 전승을 기업의 책임으로 삼고 관련 문화활동을 견지하는 동시에 전통된장 제품을 더 많이 개발해 연변의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옥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7
  • 1일, 연변군중예술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길림성 제4회 군중 성악 및 악기 대회 결승전이 장춘직업기술학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우리 주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작품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연변군중예술관은 우수조직상을 받았다.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문화관에서 주관한 군중 성악 및 악기 대회는 우...
  • 2023-08-02
  • "촌민들은 집앞에서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당과 정부의 관심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올해 3월 이후 연변가무단은 기층 대중에게 질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면서 꾸준히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더했으며 중화의...
  • 1970-01-01
  • 문화및관광부가 복건 영정에서 개최한 전통공예 량질의 전승 발전 및 무형문화유산 향촌진흥 조력 현장회에 의하면 우리 나라는 1721개 현역에 9100여개의 무형문화유산공방이 있는데 도합 27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인당 평균수입이 3.6만원을 초과했다.근년간 지속적으로 정책 조치를 보완하고 무형문화유산공방 건설을 추...
  • 1970-01-01
  • 2024년 경진기지역의 선전사상문화사업련석회의가 11일 천진에서 열렸다. 회의에 의하면 ‘한마음한뜻 경진기 즐겁고 행복한 새해 맞이’를 주제로, 원단과 음력설 기간 세 지역이 공동으로 문화관광 행사를 펼치게 된다. 이들은 지역 특색을 충분히 발굴하고 문화관광 자원의 순환을 추진하며 상호 류입과 상호 지원을 통...
  • 1970-01-01
  • 개인 공중계정 운영을 시작한 지도 어언간 2년이 되여가고 있다. 주로 내가 감명깊게 읽은 수필이거나 시에서 발취해서 올리는편인데 현재 구독자가 21명이 있고가장 많은 조회수는 48차이다. 그러니 평소엔 주로 내가 쓰고 내가 보는 격이 된다. 나에게는 하나 뿐인 소중한 삶의 쉼터인 셈이다.요즘 내가 공중계정에 올린...
  • 1970-01-01
  • 17일, 제2회 동북3성 민족문화(예술)관 음악창작양성반 졸업식이 연길에서 열렸다. 주최측은 수강생들이 창작한 작품 가운데서 우수한 작품 12곡을 선정하여 공연무대를 마련하고 중화 우수 문화예술의 매력을 선보였다.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지도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연변음악가협회에...
  • 1970-01-01
  • 14일, 연변작가협회와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꼬마작가’상 글짓기시합 시상식이 연길시신흥소학교에서 마련됐다.활동은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중소학교 학생들의 문학적 소양을 일층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교정문화생활을 ...
  • 1970-01-01
  • 올해 3월 이후 연변가무단은 기층 대중들에게 질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면서 꾸준히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대중들의 정신적인 풍요를 더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면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자부심과 행복감을 끌어올렸다.올해 11...
  • 1970-01-01
  • 13일, <인민영웅 양정우> 100메터 두루마리그림전시회가 연변대학박물관에서 펼쳐졌다. 길림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오월동, 길림성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전임부서기 신봉이 그림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축사를 했다. 연변대학당위 서기 풍도가 개막식을 사회했다.<인...
  • 1970-01-01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