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온날씨 습격! 전문가, 더위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2일 08시41분    조회:9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는 동시에 적지 않은 지역의 대중들이 폭염의 ‘고문’을 당하고 있다. 중앙기상대는 10일 폭염주황색조기경보를 계속하여 발표했는데 10일부터 14일까지 북방의 고온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지속시간이 비교적 길어질 것이며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은 39℃ 내지 42℃에 달할 수 있다.

모니터링에 의하면 9일 북방에는 35℃ 내지 39℃의 폭염이 나타나게 되는데 하북 한단, 형대, 형수와 신강 툴판 일부 지역은 40℃ 내지 4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기상대 수석예보원 진도는 이번 폭염날씨의 형성원인은 주요하게 화북, 황회 지역의 고공이 서북 하침기류의 통제를 받아 하늘이 맑고 구름이 적으며 침하기온증가와 복사기온증의 효과가 비교적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화북, 황회 등 지역의 고온날씨는 여전히 지속될 것이며 강도가 다소 증가될 수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고온날씨가 나타나고 있는데 극단성이 매우 강하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의 배경에서 부동한 지역이 서로 다른 특성의 고압시스템에 의해 통제되여 지속적인 고온시스템을 형성한다고 밝혔다. 우리 나라의 경우 서태평양아열대고기압, 대륙고기압압이 우리 나라의 고온날씨에 영향을 미친다.

무더위는 여름철 ‘단골’이다. 기상학적으로 고온이란 하루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기상현상을 말하며 련일 계속되는 고온날씨과정을 고온열파라고 한다.

9일, 중국기상국은 폭염4급응급대응을 가동했으며 중국기상국 공공기상서비스쎈터는 올해 제1기 전국폭염열사병기상예보를 발표했다.

기상전문가는 폭염날씨에 대중들은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더위예방조치를 취하고 의식주행방면에서 모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옷을 입을 때에는 땀이 잘 흡수되고 헐렁하며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선택하고 밝은색 옷을 입어 태양복사의 흡수를 줄여야 한다. 식단은 담백해야 하며 랭차, 록두탕 등을 적당히 마시고 찬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에어컨이 설치된 방에 출입할 때에는 실내외 온도차 적응에 주의하고 점심시간을 적절히 늘려 수면시간을 보장해야 한다.

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줄이고 장시간 해볕로출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이 필요한 경우 양산,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등 필요한 보호조치를 취하며 충분한 물과 더위예방약품을 준비하고 운전할 때에는 차량상태를 잘 확인해야 한다.

만약 열사병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벗어나게 하고 랭각 및 수분보충을 받게 해야 한다. 전문가는 다량의 알콜로 닦거나 인중을 누르는 재래식 방법을 취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부적절한 대응은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열사병환자에게 의식불명, 혼수상태 등 정황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의료기구로 이송해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2
  • 한동안 중소학생들의 수면관리와 수면품질이 많은 중시를 받았다. 아이가 점심에 학교에서 휴식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잘 휴식할 수 있는지가 부모들의 많은 주목을 받는다. 최근 교육부는 14기 전국인대 1차회의 제2628호 <점심휴식 ‘편안하게 누워자기’공정을 다그쳐 실시할 데 관한 건의>에 답복했다. 교육...
  • 2023-11-22
  • 11월 21일 연변설령풍경구가 개장했다. 이곳은 독특한 장백산 빙설자원 및 원시삼림을 보유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주고 있다.   풍경구에서 기자는 수백명 관광객이 빙설항목...
  • 2023-11-22
  • "A급 향촌관광 경영단위, 병급 관광민박 평의와 재검사 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길림성문화및관광청 통지"(지문려발[2023]137호)에 근거하여 기업의 신청, 현(시) 추천, 시(주) 1차심사와 현장평가 등 절차...
  • 2023-11-22
  • 일전 연길시 동시장 부근에서 한 로인이 쓰러지자 지나가던 시민들이 함께 구조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분분히 로인을 구조한 시민을 찾아나섰다. 영상에서는 한 녀성이 ...
  • 2023-11-22
  • 최근 연길시 한 주민이 전자상거래 고객서비스를 사칭한 류형의 사기를 당했다. 사기군은 모 쇼핑플랫폼의 고객서비스를 사칭해 피해자에게 련락을 취했고 피해자가 구입한 제품이 가짜제품이라고 하면서...
  • 2023-11-22
  • 최근 ‘렬등생’ 아버지의 ‘호기로운’ 발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산동 모 소학교의 학부형회의에서 한 아버지의 발언은 현장 학부형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학습면에서 여의치 않음을 하나도 숨김없이 이야기했다. “나의 아들은 ‘렬등생’이지만 나는 여전히 그가 국가의 동량으로 자...
  • 2023-11-22
  • 최근 광동, 심천 질병예방통제부문은 다음과 같은 당부를 발표했다. 가을, 겨울철은 수두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서 이 질병은 전염성이 강하다. 수두예방의 관건은 수두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며 이 또한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이다. ‘만나면 전파된다’고 일컬어지는 수두, 유치원과 소학교에서 집단감염 가장 쉽...
  • 2023-11-22
  • 소설(小雪)은  겨울철의 두번째 절기인데 해마다 11월 22일경에 든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길림신문
  • 2023-11-22
  •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부르하통하도 결빙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직은 얼음이 충분히 얼지 못한 상태, 21일 연길시수리국 하천종합관리중심은 안전주의보를 발부하여 시민들이 얼음우로 지나다니지 말 것을 당부했다. 연길시수리국 하천종합관리중심 책임자에 따르면 올해 초겨울은 기온이 썩 낮은 편이 아니기에 결빙기도...
  • 2023-11-21
  • 11월 20일 새벽 3시,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 연길분국 지휘중심은 성지휘중심으로부터 한 로인이 훈춘-고속도로 장안턴넬 부근에서 걸어가고 있는데 아주 위험해보인다는 지령을 받았다. 민경들은 즉각 로...
  • 2023-1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