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길림성은 향촌진흥 인재 ‘주문식’ 육성 계획에 따라 총 500명의 향촌진흥 ‘주문식 양성 인재’를 모집하게 된다.
향촌진흥인재 ‘주문식 양성’이란 일부 길림성 소속 대학교에 의탁해 기층의 실제 수요에 따라 전공과 일자리를 설치하고 학생을 모집해 전 성 각 현, 시, 구를 위해 농업을 사랑하고 능력이 있으며 일터에 남을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자질의 향촌진흥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말한다. ‘3농’ 사업을 좋아하고 졸업 후 농촌에 내려가 장기적으로 향촌진흥 사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며 우리 성의 농촌호적을 가지고 있고 일반대학입시 신청 자격을 갖춘 본기 졸업생, 사회 수험생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성교육청은 올해 기층에서 보고한 전공과 직무 수요에 근거해 연변대학, 길림농업대학, 북화대학, 장춘공정학원 4개 대학교를 선정해 ‘주문식’ 양성 사업을 전개하는데 이 과정의 학생모집은 우리 성의 일반대학교 우선모집 단계에 포함된다. 입학통제 점수선은 우리 성의 일반본과입학 최저 통제점수선으로 집행한다. 학비는 길림성인재개발기금회에서 전액 부담하고 변경향촌의 일터에 지원한 향촌진흥 ‘주문식 양성 인재’는 대학교에 있는 동안 장학금 평정, 선진개인 선정, 당원발전, 경연 및 혁신창업 프로젝트 신청, 향진기업 연구실천 참여 등 면에서 우선권을 가지며 졸업, 취직한 후 1만원의 생활보조금을 일시불로 지원받는다. 졸업 후에는 공개채용 절차에 따라 고찰, 공시 등 단계를 통과한 후 규정에 따라 사업단위 인원채용 계약을 체결해 향촌의 사업편제 채용인원이 된다.
향촌진흥 ‘주문식 양성 인재’는 기한내에 규정된 학업을 마쳐야 하며 졸업 후에는 협의에서 약정한 일터에서 최소 5년간 근무해야 한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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