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14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뮨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유로 2024 A조 1차전에서 5대1로 승리했다.
독일은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예전처럼 점유률을 높이는 쪽보다는 중장거리 패스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수비 뒤공간을 파고들었다.
전반 10분 만에 첫 꼴을 만들어냈다. 중원에서 크로스가 뽈을 잡고 반대편으로 올렸다. 이 뽈을 받은 키미히가 그대로 아크 서클 앞으로 패스했다. 비르츠가 달려들어 슈팅, 꼴망을 흔들었다.
독일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9분 추가꼴을 넣었다. 하베르츠의 도움을 받은 무시알라가 수비수를 제치고 그대로 강슛, 꼴망을 흔들었다. 경기를 결정 짓는 꼴이나 다름없었다.
독일은 계속 경기를 주도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하베르츠가 주도해 꼴로 련결했다.
후반 45분은 독일 립장에서는 쉬여가는 페지였다. 한명이 더 많은 상태였고 다음 경기들을 위해 선수를 교체하면서 여러가지 전술적인 조합을 실험했다. 후반 23분 퓔크루크가 강력한 슈팅으로 꼴망을 흔들었고 경기 막판 즉 후반 41분 스코틀랜드가 한꼴을 만회했으나 추가시간 교체로 들어간 잔이 아크 서클 앞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꼴망을 또 흔들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독일이 5대1 대승을 거두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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