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초 만에 선제꼴을 넣은 알바니아의 승리의 꿈이 이딸리아의 강한 공격으로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15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유로 2024 B조 1차전에서 알바니아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선제꼴을 넣었다. 22초 만이였다.
이딸리아가 부단히 공세를 펼쳤다. 패스를 통해 전방으로 뽈을 보냈으나 알바니아의 수비가 장벽으로 나섰다. 그러다가 전반 11분 이딸리아가 드디여 동점을 만들었다. 코너킥이였다. 페예그리니가 파포스트쪽으로 올렸다. 바스토니가 뒤에서 헤딩, 꼴로 마무리했다.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전반 16분, 이딸리아가 역전을 만들었다. 패스를 주고받으며 알바니아를 흔들었다. 굴절된 뽈을 아사니가 걷어냈다. 이를 바렐라가 그대로 다이렉트 슈팅을 해 꼴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이딸리아가 2-1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 들어서도 이딸리아가 우세를 점했다. 상황을 돌려세우기 위해 알바니아가 후반 23분 선수 교체를 단행해다. 아사니와 세페리를 불러들였다. 혹샤와 라치를 투입했다. 후반 32분에는 브로야를 빼고 마나이를 넣었다. 이에 이딸리아도 키에사와 페예그리니를 빼고 캄비아소와 크리스탄테를 투입했다. 그리고 마무리 수순으로 후반 37분 레테구이와 다르미안을 넣어 수비에 힘을 실었다. 결국 이딸리아가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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