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첫 사례
16일, 룡정시과외체육학교가 길림성 첫 사례로 축구선수 종합테스트를 실시했다. 178명의 축구선수가 이번 테스트에 참여했다.
축구선수 종합테스트는 선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축구선수의 훈련수준을 더한층 향상시키고 훈련의 질을 최적화하며 높은 수준의 우수한 축구 예비인재를 양성해 연변의 ‘축구의 고향’ 명함장을 더한층 빛내려는 데 취지를 두고 펼쳐졌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대학 체육학원과 룡정시과외체육학교는 일전 청소년체육 예비인재양성 일대일 방조부축 관계를 맺고 교원교류, 수업 공동건설, 훈련지도, 경기조직 등 여러 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는데 이번 테스트에서 두 학교는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테스트 방식과 종목을 함께 토론, 제정했다. 테스트 종목에는 민첩성 테스트, 유산소 테스트, 속도, 축구기술 등이 포함된다. 이날 전체 코치들과 사업일군들은 강한 책임감으로 테스트 임무를 원만하고도 질서 있게 완수했다.
룡정시과외체육학교 장국철 교장은 “종합테스트는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기능 수준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훈련 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훈련 계획을 세워 선수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술을 다듬어 경기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룡정시과외체육학교 축구팀은 향후 반년에 한번씩 종합테스트를 진행해 모든 선수의 데이터베이스를 전면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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