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의 강평은 중등전문학교 학생이다. 2년간 스스로 고등수학을 학습하고 최종 9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세계 수학경기 12등을 했다.
복장설계 전공인 강평은 어떻게 수학을 잘할가?
6월 13일 2024년 한차례 글로벌 수학경기에서 결승자명단이 공개되였다. 전세계 801명의 수학 고수들이 합격해 이름을 올렸고 그중 12위에 있는 강평이 아주 특별해 보였다.
강평은 이 경기가 개최된 이래 처음 결승에 진출한 중등전문학교 학생이다. 그의 앞에 있는 선수들은 모두 북경대학, 청화대학, 케임브리지대학, 프리스턴대학과 같은 명문대 출신 학생이였다.
강평은 강소성 련수중등전문학교 학생으로 전공은 복장설계이다. 마커펜, 복장설계도, 바늘과 실로 둘러쌓인 교실안에 영어로 된 한권의 《편미분방정식》책이 있었는데 이는 강평의 남다른 점을 보여준다.
강평은 중학교 때부터 수자감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고 한다. 평소에 숙제를 할 때 강평은 문제를 한번 훑어보기만 하면 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어려운 문제만 골라했기 때문이다.
"고등수학과 같은 문제를 푸는 것이 탐구의욕을 주는 것 같다."
강평의 눈에는 수학이 어디에나 존재했다. 복장을 학습할 때도 복장그림, 옷제작과 재단은 모두 수학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다. 례하면 강평이 잘하고 즐기는 편미분방정식(PDE)는 의상설계의 그림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복장그림을 그릴 때 갑자기 오는 설계령감도 때로는 수학에서 왔다고 한다.
수학과 복장중 어떤 것이 더 좋을가? 강평은 자신은 복장설계를 열애한다고 말했다.
"만약 복장설계가 나의 첫번째 계획이라면 수학세계 탐색은 바로 두번째 계획이다. 나의 두번째 계획도 보여졌으면 좋겠다."라고 강평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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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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