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프랑스 빠리에서 있은 ‘기회 중국·다채로운 길림’ 문화관광 홍보교류회 및 장백산 주제 촬영전에서 왕청현문화관의 태영춘이 프랑스 관객들에게 왕청현 상모춤의 아름다운 풍채를 보여줬다.
이번 활동은 빠리중국문화중심, 중외문화교류중심과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련합으로 조직하고 촬영작품, 문예공연, 무형문화유산 전시, 민속음식 체험 등 형식으로 프랑스 국민들에게 길림성의 풍부한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중국조선족농악무(상모춤)의 제5대 대표적인 전승인으로서 태영춘은 프랑스 관객들에게 중국조선족농악무(상모춤)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 태영춘의 이채로운 공연은 여러 현지 매체의 주목을 받았고 취재로 이어졌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음악, 무용, 연극을 융합한 종합성 민간문화예술이고 농업생산에서 비롯되였으며 도구, 동작 등 면에서 모두 농경문화의 생산, 생활 특점을 구현했다. 2006년, 중국조선족농악무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명록에 등재되였고 2009년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작 명부’에 등재되였다.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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