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이 주최하고 길림성문화관 및 각 시(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새 중국 창립 75돐 경축’ 2024년 길림성광장무공연 및 전 성 군중무용대회”가 장춘공원 유럽식광장에서 열렸다.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추천한 돈화시문화관 광장무팀 참가작품 <만운>, 화룡시문화관 광장무팀 참가작품 <붉은 해 변강 비추네>가 대회 2등상을 수상하고 연변군중예술관이 우수조직상을 수상했다.
군중광장무대회는 길림성의 중요한 문화브랜드 활동이다. 이번 대회는 ‘새 중국 창립 75돐 경축’을 주제로 하면서 인민을 중심으로 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지도로 하여 우수한 광장무 작품을 창작, 보급하고 인민의 날로 증가하는 정신문화 수요를 지속적으로 만족시키며 문화로 대중에게 혜택을 주고 문화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며 문화로 대중을 교양하고 문화사업을 번영 발전시킴으로써 대중의 정신생활의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새시대 길림 진흥, 발전을 위해 농후한 문화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에 시작된 이래 성, 시, 현, 향 4급 련동, 상하 지도와 양성, 상하 선발 사업 기제를 통해 사회 각계 광장무 애호가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으며 총 26개의 참가작품들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작품들은 내용이 풍부하고 풍격이 다양하여 길림성의 지역적 특색, 민족적 특색, 문화적 특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중 <만운>, <붉은 해 변강 비추네>는 독특한 민족, 민속, 문화 특색으로 중화민족문화의 넓고 심오한 력사와 매력을 뽐냈다.
란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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