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지끄가 로므니아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벨지끄는 22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로므니아와의 E조 2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졌던 벨지끄는 2차전에서 승리하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벨기에는 3-4-1-2 전형, 로므니아는 4-1-4-1 전형을 선택했다.
벨기에는 시작해서 전반 2분 도쿠가 패스해준 뽈을 루카쿠가 뒤로 틸레망스에게 내줬고 이를 틸레망스가 그대로 슈팅, 꼴망을 흔들었다.
로므니아도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4분 마린의 크로스를 드라구신이 헤딩으로 련결했지만 꼴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어 벨지끄가 공격을 강화했다. 전반 13분, 18분, 23분, 31분, 33분에 슈팅했다. 하지만 모두 꼴로 련결되지 못했다.
후반 초반 로므니아가 공세를 펼치는가 싶더니 또 벨지끄의 공격이 거세졌다. 벨지끄는 후반 34분 쐐기꼴을 넣었다. 카스테일스가 꼴킥을 했다. 이를 더 브라이너가 받아 그대로 슈팅해 로므니아의 꼴망을 흔들었다. 2대0이 됐다. 이후 벨지끄는 계속 공세를 펼쳤지만 더 이상의 꼴을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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