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르뚜갈이 22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F조 2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뽀르뚜갈은 4─3─3 전형을, 튀르키예는 4─2─3─1 전형이였다.
경기는 뽀르뚜갈 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렸다. 전반 8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헤딩슛을 시도, 전반 16분에는 레앙이 다시한번 헤딩으로 공세를 펼쳤지만 수비수에게 막혔다.
기세를 올리던 뽀르뚜갈은 전반 21분 선제꼴을 넣었다. 레앙의 패스를 받은 멘데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 뽈이 튀르키예 수비진에 걸렸다. 베르나르두가 세컨드뽈을 슈팅, 꼴을 만들어냈다.
당황한 튀르키예는 결정적 실책까지 범했다. 전반 29분 아카이딘이 꼴키퍼에게 백패스했다. 그러나 호흡이 맞지 않았다. 이 뽈은 그대로 꼴문으로 들어갔다. 아카이딘의 자책꼴이였다.
후반 들어 뽀르뚜갈은 쐐기꼴을 박았다. 후반 11분 호날두가 공간을 침투해 슈팅 챤스를 잡았다. 그러나 패스를 했다. 달려들어오던 브루노가 가볍게 꼴로 련결했다.
결국 뽀르뚜갈이 3대0으로 승리하면서 16강행을 확정했다.
본지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