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산문시]꽃례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5일 11시42분    조회:10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꽃은 매력이 있기에 인기를 끈다.


꽃은 항상 웃는다.

웃는 꽃을 보고 수심에 잠긴 우리의 얼굴도 금시 밝아진다.


우리도 웃어야 한다.

무조건 웃어야 한다.개미 만큼 웃겨도 코끼리 만큼 웃어야 한다. 웃는 얼굴이 아름답다. 웃는 인생이 락관이다. 락관적인 정신이 행복을 향수한다. 락관은 인생에 대한 신심과 희망을 가진 좋은 심태이다. 유쾌한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것이 락관이다. 락관은 청춘을 영원히 확보한다. 락관은 생명력을 확보하는 비방이다.


꽃은 우리에게 향기를 발산한다.

꽃향기는 다종다양하다. 농울하고 청신하며 단아하고 달큼하다. 꽃향기를 맡으면 울적한 기분이 금시 상쾌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피로가 풀리여 면역력을 제고시키고 소화를 촉지한다.

인품이 고상한 군자는 고아한 향기를 풍긴다.

인품이란 한 사람의 품성과 도덕이다. 군자는 덕재가 겸비한 위인이다. 군자는 하늘처럼 고상하고 땅처럼 후덕하다.


꽃은 제모습으로 살아간다.

천만송이 꽃중에 똑같은 꽃은 단 한쌍도 없다.

우리는 풍격을 수립해야 한다.

풍격은 개성, 가치관, 생활방식과 인생궤도를 반영한다. 풍격은 예술가나 작가가 창작 과정에서 형성된 독특한 표현수법이나 기교이다. 우리는 저마다 개성을 갖고 있다. 개성이란 남과 다른 특성이다. 개성에서 자기의 특장을 발휘하여 풍격을 수립해야 한다.


꽃은 열매를 맺고 락화한다.

과일은 꽃이 우리에게 선물한 식품이다. 과일은 영양가 높아 건강에 유조하다.암을 예방하고 로쇠를 늦추며 미용에도 좋다.

우리는 무사하고기여하는 정신을 발양해야 한다.

타인의 어려운 점을 방조하여 조화를 이뤄야 한다. 능력을 제고하여 사회의 진보를 위해 기여해야 한다.


나도 꽃처럼 살고 싶다.

제 모습으로 항상 웃으며 향기를 풍기는 한송의 꽃이 되여 탐스러운 열매를 맺고 싶다.

/안부길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58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prx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