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가무단 틱톡 라이브 2돐 기념 공연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7일 09시07분    조회:1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6일 저녁, 연변가무단 틱톡 라이브 방송 개통 2돐 기념 공연이 가무단 틱톡 라이브방송실에서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라이브 2돐 기념 공연에서는 ‘틱톡으로 보는 연변가무의 운치’ 특별영상이 상영되였다. 영상은 틱톡 플랫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연변가무단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틱톡 라이브 근로상’, ‘틱톡 라이브 후근상’, ‘틱톡 라이브 공헌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면서 틱톡 라이브를 통해 연변가무단의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로고를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후반부에는 연변가무단의 대표적인 무대들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조선족 민속춤, 민족가요, 현대무용 등 다양한 쟝르의 공연들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946년에 정식으로 설립된 연변가무단은 중국조선족 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문화예술단체로 78년 동안 조선족 예술작품의 창작과 예술인재 양성에 앞장서오면서 중국조선족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를 굳혀왔다. 그동안 연변가무단은 30여차례 이상 길림성을 대표해 전국 경축행사와 예술공연에 참여했으며 100여편의 작품들이 국가급 수준의 상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년간 연변가무단은 시장 경제화 과정에서 자금 부족, 인재 류실, 공연시장 위축, 공연비용 지속 상승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혁신과 도전을 거듭해왔다. 2022년 6월 연변가무단은 새로운 시도를 위해 전문팀을 구성하여 틱톡 라이브 공연을 시작했다. 2년간의 탐색과 실천을 바탕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을 주선으로, ‘중화민족 한가정, 아름다운 연변은 당신을 환영합니다’를 주제로, ‘6개 진입 활동’을 담체로 하는 틱톡 라이브 공연을 꾸준히 이어왔다. 틱톡 라이브 공연은 선후하여 ‘칠색 연변가무의 고향’, ‘장백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도전 연변가곡’, ‘아름다운 연변민족풍’ 등 단체 라이브 공연 200여차례, 틱톡 라이브 개인공연 2000여차례를 기획해 지금까지 루적 시청자수 2.5억명을 돌파했고 전체 네트워크 로출 회수는 연 7억명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7
  • 9월 3일까지 지속10일 저녁 7시, 연길시 당위, 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주관한 “2024년 ‘진달래 여름’ 광장문화활동-즐거운 연길무대”가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시작되였다.신나는 북소리와 함께 ‘즐거운 연길무대’의 첫 공연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연길시 문화예술류 교외훈련...
  • 2024-06-12
  •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을 맞으며 8일, 이날 주당위 선전부에서 지도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4년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 연변 집중전시 및 피서관광시즌 가동식이 연길시아리랑광장에서 펼쳐졌다. 길림성 문화관광청 부청장이며 성문물국 국장인 장건평,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
  • 2024-06-11
  • “얼마나무거울가요내 심장은선생님 앞에서도두근두근낯선 사람 앞에서도두근두근내 심장은두근인가 봐”박송천의 동시 <심장의 무게>이다.“선생님, 너무 긴장되여서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라고 글짓기 경연을 앞둔 학생이 그에게 했던 말 한마디가 령감이 되여 탄생한 동시이다. 이 시가 10년이 지난 오늘도 박...
  • 2024-06-07
  • ‘618’판촉활동에 즈음해 수십개 출판기구에서 모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618’도서판촉활동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해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업계에서는 출판기구와 류통기구 사이의 오래된 도서가격 면의 모순이 이번 ‘618’판촉활동을 계기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일전 청화대학출판사, 북경대학...
  • 2024-06-07
  • 소설가 최국철의 다섯번째 장편소설 《산이 푸르러 청산이라 하더라》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최국철이 장편소설 《락화류수》를 출간한 지 2년 만에 출간한 이 소설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이다. 소설은 50만자의 편폭 속에 상편, 중편, 하편으로 나누어 두반강변 부걸라즈마을을 배경...
  • 2024-06-07
  • 6일,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에서 주최한 2024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아리랑, 사회구역 진입’ 활동이 연길시 건공가두 장생사회구역에서 가동되면서 사회구역 성악애호가들을 상대로 하는 고품질의 무형문화재 양성반 개강을 알렸다. 올해 활동주제는 ‘함께 아리랑을 노래하고 동심원을 그리자’이며 연변라지오텔레비...
  • 2024-06-07
  • 최근 들어 무형문화유산이 지역경제, 관광산업, 문화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우리 주는 줄곧 무형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전문 조사단을 구성해 무형문화유산 발굴 및 조사 작업을 심층적으로 진행, 조사팀은 현지 방문, 주민 인터뷰, 문헌 조...
  • 2024-06-07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