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사상 새 로정 인솔] 산업진흥으로 농촌의 전면 진흥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7일 11시26분    조회:25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문산주 석산현 강나진 사목나촌의 고추재배기지에서 농업기술자가 재배농에게 고추관리보호강습을 하고 있다. /문산주정부 

습근평 총서기는 산업진흥은 농촌진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정밀하게 발력점을 찾고 특색자원에 립각하며 시장수요에 주목하고 우세산업을 발전시켜 제1차, 2차,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농촌과 농민들에게 더 좋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줘야 한다고 표했다.

최근년간 각지에서는 특색자원에 의존해 농촌자원, 생태, 문화우세를 제품과 산업우세로 전환시켜 일련의 ‘현지특색’ 브랜드를 육성하고 농촌산업 전반 사슬의 승격을 추진해 산업진흥으로 농촌의 전면 진흥을 추진했다.

강서성 감주시 우도현 재산진에서 새로 지은 셀렌수배관(富硒水培馆)에는 신선한 야채가 가지런히 배렬되여있고 자람세도 좋았다. 독특한 지역 우세와 기후 특점을 리용해 우도현에서는 야채산업을 기둥산업으로 육성했다. 모 생태농업기업 책임자 래상표는 강서에서 재배한 셀렌야채는 광주-향항-오문 광역도시권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붉은 잎 상추의 판매량이 가장 커 공급이 딸리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2019년 5월, 습근평 총서기는 강서성을 시찰할 때 재산진 셀렌야채산업단지를 찾아 현지 야채산업의 발전 상황을 료해했다. 몇년간 우도현에서는 172개 셀렌산업시범기지를 건설하고 ‘선두기업+합작사+기지+농가’의 경영모식을 통해 농민들이 산업발전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우도현 셀렌산업발전쎈터 간부 장용염에 따르면 우도에서는 ‘품종, 브랜드, 품질, 표준화 재배’를 통해 ‘3가지 품종 한가지 표준’기지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야채 표준화생산,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장바구니’ 인증기지에 대한 장려와 지원을 통해 셀렌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산업진흥은 농촌진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사업을 전개하는 착안점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각지에서는 현지 실정에 비춰 특색산업을 힘써 발전시켰다. 사과촌, 목이버섯향, 황화(黄花)진 등 경쟁우세를 갖춘 특색산업 모식이 흥기하면서 일련의 특색농업브랜드가 용솟음쳐 나오고 있다.

초여름, 하남성 남양시 30여만무의 쑥이 잇달아 수확단계에 들어섰다. 남양시 동백현 황강진 류장촌의 만무 쑥재배기지에서 농민들이 한창 전국 각지의 주문을 맞추느라 일손을 다그치고 있었다. 중의약문화에 립각해 남양은 ‘세계 쑥의 고향’을 건설하기 위해 힘 다하고 있다. 

현재 남양시의 쑥제품은 보건, 의식주행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200여개 품종을 개발했으며 쑥산업의 년간 생산액은 150억원에 달하다. 남양시 중의약발전봉사쎈터 주임 왕효성에 따르면 남양시는 산업집결 효과를 충분히 발휘해 ‘남양쑥’, “세계 쑥의 고향”, ‘중경뜸법’, ‘중경뜸사’ 등 4위1체의 브랜드체계를 구축하고 남양 쑥산업의 경쟁력과 영향력, 종합실력을 전면적으로 증강할 것이라고 표했다.

룡두산업을 장대시키고 사슬을 보완하며 경영형태를 발전시키고 브랜드를 구축하는 등 각지에서는 농업과 농촌의 특색자원에 의존해 농촌 산업사슬의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절강성 대주 선거(仙居)의 양매가 성숙기를 맞이한 가운데 고품질의 양매가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양매즙, 양매 비스킷(酥) 등 제품도 ‘선거양매’의 명함을 한결 더 빛나게 했다. 광서 백색의 망고도 수확이 시작되였다. 올해 현지에서는 무역경로를 완비화하고 수출입 분류 작업장 등 시설을 건설해 처음 망고를 외국에 판매했다. 

운남 문산장족묘족자치주의 블루베리, 황복숭아 등 고부가가치 산업도 산업사슬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문산주 농업농촌국 부국장 료옥춘에 따르면 친환경 생산기지를 농산물 가공산업의 ‘제1작업장’으로 삼은 문산주는 이미 국가급 농업시범구를 보유하고 세계 일류의 ‘친환경 식품브랜드’ 구축기지 98개를 확보했다.

산업이 흥해야 농촌이 흥하고 산업이 발전해야 농촌도 발전할 수 있다. 올 들어 국내 향촌산업이 량호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농업농촌부 당조 성원인 리경휘는 각지에서 농촌의 특색자원에 의존해 농업의 여러가지 기능을 개발하고 농촌의 다원화 가치를 발굴하며 농촌산업의 전반 사슬의 승격을 추진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가공업을 발전시켜 산업사슬을 보완하고 선두산업을 위한 플래트홈을 구축하며 기능을 확대하고 경영형태를 발전시키며 기제를 건전히 하고 수입증대를 추진하며 산업을 발전시켜 농민들의 공동치부를 견인하고 농민들이 산업사슬의 수익을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14
  • 일전 개최된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时装周)는 중국방직공업련합회, 교육부 대학교 디자인학류 전공교수지도위원회가 지도하고 중국복장설계사협회, 중국복장협회, 중국방직복장교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북전력대학 예술학원이 주관했다.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서 동북전력대학 특별발표회 계(启)를 주제로 계화장...
  • 2024-06-24
  • -조선족민속도예제작기예 주급무형문화유산 전승인 김영옥지난 18일 기자는 조선족민속도예제작기예 주급무형문화유산 전승인 김영옥 장인을 만나 그의 손끝에서 탄생되는 도예 작품들의 뒤이야기, 그리고 그가 작품들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다.흙을 찾아내고 반죽하고 조각하고 유약을 바르고...
  • 2024-06-24
  • 국제축구련맹이 20일에 2024년 6월 랭킹을 발표했다. 아시아 3위권 팀은 일본, 이란, 한국이다. 중국팀은 1267.51점으로 세계 88위, 아시아 13위에 올랐다.이와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제3차 조 추첨 포트(分档)가 확정됐다.상술한 랭킹에 따라 중국팀은 포트5(第五档)에 편성되여 27일 말레이시아에...
  • 2024-06-24
  • “마반산 높은 봉에 아침해 솟고, 뒤동산 깊은 숲에 뻐꾸기 우네....”도문시 장안진 마반촌로인협회 차은숙 회장과 연길로인뢰봉반 박철원 반장의 대창 <농민의 노래>로 막을 연 이색적인 행복나눔 활동이 표준화로 건설된 마반촌문구장에서 펼쳐졌다.6월 20일, 연길로인뢰봉반과 마반촌로인협회에서 <도시농촌 로...
  • 2024-06-23
  • 6월 19일 오후, 연길시로년대학 ‘7.1‘맞이음악회가 연길시 하남가두 활동중심에서 펼쳐졌다. 관현악합주, 독창, 바이올린과 플루트 2중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이 잇따라 선보였는데 한시간 반에 걸친 공연은 다채로웠으며 현장 관중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각적 향연을 선물했다.이번 공연은 연길시로년대학...
  • 2024-06-21
  • 지난해, 소비자 예모 등 9명은 유명가수 량정여(梁静茹)의 상해 콘서트 입장권을 699원, 999원, 1299원 등의 가격으로 구입했는데 구매한 표가 ‘기둥표’이다보니 공연 관람에 심각한 영향을 주자 최근 상해 모연예회사를 법원에 고소하여 ‘1배 환불, 3배 배상’을 청구했다.20일, 상해시 민항구인민법원은 이 사건에 대해...
  • 2024-06-21
  • 현재, 안도현에는 도합 200여개 행정촌(사회구역)이 있는데 장기간 많은 농촌 도로와 골목에‘이름이 없는’ 현상이 존재하여 백성들의 도로 검색과 택배 물류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대비해 안도현민정국은 올들어 현대화 향촌지명 관리봉사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향촌작명행동’을 착실하게 전개했다.송강진...
  • 2024-06-21
  • 장춘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길림성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744.5억원을 실현하여 동기 대비 24% 성장했으며 성장속도는 전국 17.7% 포인트보다 높아 전국 제3위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258.4억원으로 동기 대비 13.4% 늘어났고 수입액은 486억원으로 동기 대비 30.4% 늘어났다.료해에 따르면 올 들어...
  • 2024-06-21
  • 300개 인삼가공기업, 300여개 품종의 인삼제품,  2023년 총 생산액 115.6억원, 지난날 수림속 ‘백초의 왕’이 지금은 기둥산업으로 발돋움하면서 대중들 치부의 길을 닦아놓고 있다.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에는 인삼가공기업 300여개, 인삼제품 300여종이 있는데 그 제품들은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국...
  • 2024-06-21
  • 6월 19일, 심수청년인축구구락부는 연변룡정팀 한광휘가 팀에 입단, 등번호 12번을 착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심수청년인축구구락부의 공식소식에 따르면 구락부는 한광휘선수 본인과 우호적인 협상을 거쳐 정식으로 구락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심수청년인는 지난해에 갓 을급리그에 승격하여 지금 을급리그 첫 시즌을 치르...
  • 2024-06-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