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3승 무실점으로 16강행
에스빠냐는 24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뒤쎌도르프에서 열린 알바니아와의 B조 3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3승을 기록한 에스빠냐는 조 1위로 16강에 오르고 알바니아는 1무 2패로 탈락했다.
에스빠냐는 로테이션을 선택했고 알바니아도 4-2-3-1 전형을 선택했다.
전체적으로 에스빠냐가 압도하는 경기였다. 전반 13분 에스빠냐가 선제꼴을 뽑아냈다. 2선에서 패스한 뽈을 올모가 잡아 수비 뒤공간으로 재차 패스를 찔렀다. 이를 토레스가 달려들어 그대로 슛, 꼴망을 흔들었다.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절실했던 알바니아는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에스빠냐의 대응도 단단했다. 알바니아는 제대로 에스빠냐를 흔들지 못했다. 오히려 에스빠냐에게 역습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알바니아는 전반 45분 첫 슛을 때렸다. 아슬라니가 슛했지만 꼴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들어 에스빠냐는 여유롭게 경기를 펼쳤다. 후반 2분 호셀루가 슛했다. 후반 5분에는 올모가 슛을 시도했다. 모두 빗나갔다.
알바니아는 후반 18분 브로야가 슛을 때렸다. 그러나 라야가 선방했다. 후반 24분 아사니가 슛했지만 막히고 말았다.
이후 알바니아는 공격수를 계속 투입하며 공세를 펼치고저 했다. 그러나 에스빠냐를 넘기는 역부족이였다. 드디여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에스빠냐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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