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북산가두,여러 면의 힘을 모아 상감식 시범사회구역 적극 건설 11개 사회구역, 각자 특색을 띤 브랜드 중점적으로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일 08시58분    조회:7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재 업무를 처리할 때 ‘원스톱’ 모식을 념두에 둘 뿐만 아니라 사회구역의 비워진 공간을  대중들에게 돌려 가무를 즐기거나 독서하고 장기를 두는 등 주민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켜 준다. 활동 환경은 더 말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지난 몇개월 동안 좋은 소식이 연길시 북산가두의 여러 민족 주민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다. “여러 사회구역에서 획기적인 개조, 일신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주제가 뚜렷하고 각기 다른 특색을 구비했지만 더욱 대중의 편리와 리익을 도모하고 대중과 더한층 가까워졌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년초부터 북산가두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일층 확고히 수립하고 도시공공봉사와 도시치리에서의  사회구역의 기초적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사회구역 당군중봉사중심에서 편민, 리민, 친민화 개조를 펼쳤다. 3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의 작전도에 따른 사업과 기한 배정을 거쳐 전 사회구역에서는 갖은 방법을 동원해 알심 들여 설계하고 전력으로 추동하면서 ‘사무도구를 철거하고’ ‘간판을 내리고’ ‘사무실을 비우는’ 것을 통해 최대한 사무 면적을 줄였다. 그리고 ‘행정화, 형식화, 사무화를 타파하고 사회구역의 봉사기능을 증가’하는 원칙과 취지에 따라 사무창구를 ‘카운터식’에서 ‘접견식’으로, 사무장소를 ‘페쇄식’에서 ‘개방식’으로, 사무상을 ‘전통식’에서 ‘원형식’으로 전환했으며 더 많은 공간을 여러 민족 주민들에게 남겨주어 요소가 풍부하고 시각이 직관적이며 체험이 쾌적한 상감식 사회구역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아늑하고 편안한 ‘터전’ 분위기를 형성했다.

올해초 우리 주에서 100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시범사회구역 건설 사업을 정식으로 가동한 가운데 연길시는 수부도시의 우세를 발휘해 신속하게 건설사업 고조를 일으켰다. 연길시에서 구축한 6개 가두의 42개 시범사회구역에 북산가두의 11개 사회구역이 포함되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전면 피복을 거의 실현했다.

이 같은 중책에 마주해 사회구역 당군중봉사중심을 승격, 최적화한 것은 북산가두가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 사업을 펼친 후 민족단결진보 사업이 형태적, 감동적, 효과적으로 시달되도록 추동하는 데서 내디딘 첫걸음으로 된다.

모든 일은 시작이 어려운 법이다. 자금과 장소가 없고 건설 규모가 큰 등 첩첩한 어려움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북산가두는 주동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적극 소통하면서 가두와 사회구역의 총괄적 조정 역할을 강화하고 ‘5개 급별 임직’ 시스템을 깊이 실시함으로써 기층단위, 인대대표, 정협위원, 가두주재 단위, 사회조직, 군대와 경찰 부대 등 여러 면의 힘을 응집시켰다.

북산가두는 연길시민족종교사무관리국을 통해 주민족종교사무위원회로부터 적극 자금을 쟁취하고 주당위, 시당위 통전부문의 지도하에 단영사회구역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을 구축했다. 또한 연길시민족종교사무관리국을 협력해 단진사회구역에 ‘붉은 석류 미니당학교’를 세우고 주정협, 연길시인대, 연길시도시건설투자집단 등 각급, 각 부문과 조률해 가두소속 사회구역에서 멀티미디어설비, 선전판 제작, 벽체 손그림, 파손도로 보수 등 급선무를 해결했다… 몇개월 동안 여러 부문의 전적인 지원으로 모든 난제가 해결되면서 시범사회구역 건설 사업이 전속력으로 추동되고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다.

시범사회구역 건설 과정에서 북산가두는 ‘석류씨 프로젝트’를 힘써 실시하면서 위치를 정확하게 정하고 가두에 속한 11개 사회구역에서 관할구역 특색과 사회구역 치리 특점에 부합되는 사로에 융합하도록 이끌어나감으로써 하나의 경험 사례로 전체 가두를 이끌고 동시에 성과를 이룩하며 사업이 서로 련결되도록 했다.

이 가운데서 단영사회구역은 ‘상호 상감, 공동 융합’을 주제로 한 견학중심을 건설하고 ‘붉은 석류의 집’을 승격해 여러 민족 대중, 특히 청소년들이 몰입식 체험을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학습하는 데 지능적 지원과 장소를 제공했다.

단산사회구역은 석류거리, 주제광장, 주제선전교양기지 등 진지를 빌어 혁신적으로 ‘석류꽃 미래 향해 활짝’, ‘석류꽃 바야흐로 청춘’, ‘로년에 핀 석류꽃’ 등 ‘석류꽃 만개’ 계렬 활동을 펼치고 여러 민족 대중들이 생활에서 서로 돕고 풍습을 서로 존중하며 정을 돈독히 하도록 이끌었다.

단길사회구역은 연길시 북쪽 출구에 위치한 ‘제1사회구역’ 문호특색을 발휘해 당원군중봉사중심과 ‘한마음·민선식당’, ‘대규모 흥기·행복 록화 미화 풍경선’ 등 특색브랜드를 중점적으로 구축하여 행복, 조화 사회구역을 건설함으로써 연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연길시 나아가 연변 사회구역의 량호한 형상을 펼쳐보였다.

한편, 단춘사회구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광장을 풍부히 하는 토대에서 ‘붉은 석류’ 자원봉사팀을 구성하고 ‘살뜰한 봉사와 친절한 접대로 주민들을 안심시키는’ 리념에 따라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쳐 여러 민족 대중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하나의 특색은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하나의 사회구역은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한다. 북산가두는 상감식 시범사회구역을 구축해 ‘아늑한 작은 보금자리’들을 련결시키고 가두의 ‘행복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붉디붉은 ‘석류꽃’을 활짝 피워가고 있다.

  갈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5
  • 미용원, 머리방(리발소) 등 장소의 화장품 경영 및 사용 질서를 규범화하고 품질안전 위험을 제거하며 화장품 관련 규정 위반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특별안전검사를 전개했다.24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연길시 여러 머리방(리발소)을 찾아가 시중에 판매되는 파마약, 염색약 등 머리...
  • 2024-06-25
  • 21일, 화룡시퇴역군인사무국은 화룡시퇴역군인사법원조사업소를 정식으로 설립해 화룡시 퇴역군인들에게 정밀한 법률원조를 제공함으로써 퇴역군인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는 데 견실한 보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소개에 따르면 화룡시퇴역군인사법원조사업소의 설립은 퇴역군인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
  • 2024-06-25
  • 웅변대회 한 장면.21일, 중공연변주직속기관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한 주 직속 기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고 아름다운 변강에서 석류꽃 피워’ 청년 당원 간부 종업원 웅변대회 결승이 주법원에서 펼쳐졌다.이번 웅변대회에 도합 55개 조, 100명의 주 직속 여러 부문 청년 당원 간부, 종업원이 신청했고 초보선...
  • 2024-06-24
  • 18일, 안도현기관사무봉사중심에서는 명월진 복성촌과 손잡고 전체 촌민들을 조직해 ‘당건설 플랫폼 마련, 지부 인솔, 당원 솔선모범, 촌민 참여 및 당원+촌민 향촌진흥 조력 고찰학습활동’을 전개했다.전체 인원은 선후하여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서성진 진달래촌, 팔가자진 상황버섯기지를 찾아 촌의 력사관, 재배비닐...
  • 2024-06-24
  • 찰떡을 치고 있는 로인들.“하나 둘, 하나 둘… 으챠, 으챠…”20일,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에서 열린 연길시로인뢰봉반,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로인협회 친목회활동 현장에는 떵떵 떡을 치는 소리와 구경하는 로인들의 응원소리가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도시, 농촌 로인들의 교류, 융합을 촉진하고 중화민족공...
  • 2024-06-24
  • 공유자전거에 나무판을 추가하면 어른이 아이를 앉히고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목적지에 도착한 뒤 나무판을 떼여내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이런 간단하고 실용적인 공유자전거 아동의자가 최근 많은 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공유자전거에 장착하는 어린이의자 가격은 수십원에서 100원까지 다양...
  • 2024-06-21
  • “봄에는 야채를 먹고 여름에는 국을 마시며 가을에는 과일을 먹고 겨울에는 양기를 보충한다. 약과 음식은 그 근본이 동일하기에 모두 입에 맞으며 오래동안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안도현 신합향 길방자촌의 중국건강 좋은 향촌 대상인 장백산약선식당의 주체가 곧 완공된다. 이는 향촌의 다기능 재택약선식당이 곧...
  • 2024-06-21
‹처음  이전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