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에 드리는 마음의 선률’ 7.1맞이 특별음악회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일 08시59분    조회:1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28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에서 기획한 2024년 진달래음악시즌 ‘마음속 선률을 당에게’ 7.1맞이 음악회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음악청에서 열리면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음악회는 연변가무단의 진달래음악시즌 혜민공연의 한 부분으로 당에 대한 뜨거운 애국심을 담은 무대는 관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음악회는 교향곡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세월>의 웅장한 선률로 화려하게 무대를 시작했다. 관악기의 웅장한 소리가 광활한 하늘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연출했고 바이올린은 마치 시내물처럼 산맥 사이를 흐르듯 깊은 소리를 냈으며 첼로는 깊고 웅장한 음색으로 넓은 바다를 련상시켰다. 그런가 하면 격렬한 북소리는 벅찬 심장의 소리를 연주하면서 관객들을 열정이 타오르는 시대로 이끌어갔고 관객들은 우렁찬 박수소리로 격정으로 차넘친 공연에 화답했다. 이어 격렬하고 진취적인 홍색 클래식악곡, 민족적 특색이 풍부한 아름다운 선률을 담은 곡들이 무대를 장식하면서 화려한 음악회 분위기를 연출했다.

<산의 노래 당에 바치네>, <중화>, <향도> 등의 노래들은 관객들에게 당과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을 불러일으켰고 독창 <아리랑 정서>, <행복의 길>, <같은 하늘 아래> 등의 공연들은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의 령도하에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맹스러운 정신을 표현했다. 피리와 저대 독주 <꽃은 왜 이처럼 붉은가>, 양금 독주 <진달래 찬가>, 교향곡 <인민만세>는 민족 악기와 관현악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예술적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날의 음악회는 대합창 <나와 나의 조국>으로 무대를 마쳤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7
  • 18일 섬서력사박물관 진한관에서 펼쳐진 2024 국제박물관일 중국주회장 활동에서 중국박물관협회 비서장 리금광이 ‘제5패 전국박물관 국가1급 박물관 등급평가 확정명단’을 발표했다.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3개의 박물관이 국가1급 박물관으로 확정된 가운데 길림성에서는 길림시박물관(길림시운석박물관)과...
  • 2024-05-31
  • "연길시문화관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섰다."우리 도시가 관광도시로 인기를 누리면서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는 가운데 연길시문화관은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따라서...
  • 2024-05-31
  • 30일, 중국문련 부주석이며 중국민간문예가협회 주석, 국가공원예술및설계중심 예술 총감독인 반로생 일행이 민속문화와 민간수공예의 전승, 보호, 개발 등의 사업 정황과 관련하여 우리 주를 방문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조사연구에 동행했다.반로생 일행은 먼저 중국조선족민속원에 도착하여 ...
  • 2024-05-31
  • 25일, 연길시정부에서 주관하고 연길시상무국에서 주최한 2024년 연길시커피문화절 개막식이 연길시백리성쇼핑중심에서 열렸다.커피절 계렬활동의 첫 행사로 펼쳐진 2024 중국커피시합 연길구역시합에는 전국 각지의 커피 애호가와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상해, 장춘 등지에서 온 30명 참가자가 제한된 시간내 부동한 특색의...
  • 2024-05-27
  • 그의 이야기는 실제로 백년 전의 전설 같은 이야기라고 했다. ‘한퉁소’는 연변퉁소의 제1인자 한신권(韩信权)의 ‘퉁소’의 하늘 같은 지대한 영향력을 이르는 말이다. 한신권은 지난 세기 30년대 부친을 따라 강을 건너 훈춘의 밀강지역에 정착한 이주민이다.그때 한신권은 잔등에 괴나리보짐을 얹고 어깨에 큰북 하나,...
  • 2024-05-27
  • 일찍 2000년대초에 벌써 향촌건설에 예술을 입히려는 예술가들이 나타났다. 거암이 산서성 화순현 허촌에서 발기한 ‘허촌계획’과 좌정이 안휘성 이현 벽산촌에서 발기한 ‘벽산계획’이 그 일례인데 리념과 방식 면에서 모두 특정 예술가가 주도한 예술의 선명한 특징이 보였다.그 후 생태문명전환 및 향촌진흥전략 정책...
  • 2024-05-24
  • 리은실이 두번째 수필집 《인간은 만남으로 자란다》(연변인민출판사)를 펴냈다.수필집은 연변작가협회 2022년도 계획출판도서시리즈중 하나로, 리은실이 2019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창작한 수필작품 40여편을 묶었다. 수필집을 통해 우리는 “부모님과 형제자매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면서 절실한 체험과 폭넓은 독서를...
  • 2024-05-24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