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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양귀비’ 발견 즉시 신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일 09시36분    조회: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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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해성 서녕시 황원현 파연향중심소학교 학생 두명이 서녕시마약퇴치위원회 판공실에서 수여한 ‘마약금지선전 꼬마 호위병’상을 받았다.

지난 6월 14일, 소명(가명)과 소평(가명)은 방과후 길가에서 몇그루의 특별한 형태의 식물을 발견했다.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두 학생은 이 식물이 ‘양귀비’ (罂粟)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추가 확인을 위해 소명과 소평은 샘플 식물을 파낸 후 황원현공안국 파연중심파출소에 바쳤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식물은 성장기의 마약원 식물인 ‘양귀비’ 임이 확인되였다. 뒤이어 경찰과 소명, 소평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남은 10여그루의 ‘양귀비’를 전부 제거했다.

파연중심파출소 경찰 여국위는 “17일 오후 파출소에서는 학교를 찾아 소명과 소평에게 ‘마약금지선전 꼬마 호위병’ 영예증서를 발급하고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그(‘양귀비’) 곁을 지날 때 이 식물의 색갈이 보통 꽃보다 좀더 붉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차렸다.”며 소명과 소평은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소명과 소평은 “과거 마약금지수업을 통해 경찰아저씨가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줬기 때문에 ‘양귀비’와 비슷하다고 생각되여 샘플을 파낸 뒤 파출소에 보냈다.”고 덧붙였다.

여국위는 “평소 파출소 경찰들이 청소년 마약 예방 및 교양 사업에 주의를 기울이고 강의 등 선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마약 식별, 예방 및 멀리하기 등에 대한 인식과 능력을 향상시켰다. 동시에 학생과 가족이 마약퇴치에 참여할 것을 적극 격려했다.”라고 말했다. 

 중국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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