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뜻깊은 경축행사로 당생일 맞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일 11시00분    조회:27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활동에 참가한 전체 회원들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당창건 103주년 경축모임이 7월 1일 록음방초 우거지고 경치가 수려한 장백천년애성풍경구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활동에 참가한 해당부문의 책임자들(앞줄)

현인대, 현정협, 현민정국의 해당 책임자들과 명절복장을 차려입고 곱게 단장한 현조선족로인협회 120여명의 회원들이 이날 모임에 참가했다.

길림성조선족로년협회친목회 부회장이며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회장인 김영희가 당창건 축하연설을 했다.

김영희 회장의 축하연설

로당원들에게 기념품을 발급

그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부동한 활동형식을 통해 당창건일을 열렬히 맞이하고 있는 이 시각 조국의 동남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현 조선족로인협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더없이 기쁜 심정으로 이 곳 한 자리에 모여 춤을 추고 노래 부르며 위대한 중국공산당을 노래하고 중국공산당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취관합주


시랑송

무용 ‘위대한 당이여’

관악합주

이날 경축모임에서는 우선 27명의 로당원들에게 기념품을 발급했다. 그들 가운데는 조국의 해방전쟁과 항일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여 피흘리며 적들과 용감하게 싸워 승리를 이룩하고 공을 세운 로당원이 있는가 하면 새중국 건설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시기 나라의 번영부강을 위해 부동한 사업일터와 부동한 사회환경에서 자기의 지혜와 힘을 기여한 중로년 당원들도 있다.

50년의 입당년한을 지닌 허광년 회원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

당원대표 장영희는 태도표시발언에서 자기의 당원인생을 되새기며 앞으로 ‘로인의 집’이라는 이 대가정속에서 공산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잘 발휘하고 로인들을 위해 잘 봉사하련다고 했다.

경축대회에 이어 총협회가 정성껏 준비한 합창, 무용, 기악합주, 퉁소합주, 시랑송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과 더불어 로인들의 심신건강에 유익한 눈을 막고 얼굴 그리기, 뽈 굴리기, 뽈 넘기기 등 여러가지 유희활동을 벌여 로인들을 기쁘게 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광범한 회원들로 하여금 위대한 중국공산당을 노래하고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을 노래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 뿐만 아니라 번영하는 중국공산당에 대한 새시대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전체 회원들의 무한한 충성심과 날따라 분발혁신하는 그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기 위한 데 있다.

여러가지 유회활동

이날 오후에는 또 총회와 여러 분회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독창, 무용, 합춤 등 문예종목을 선보여 로당원들과 광범한 회원들이 뜻깊은 하루를 즐겁게 보내게 되였다.

다양한 유회활동 장면

사진/글 최창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16
  • 16일, 2024 길림시마라톤대회이 길림시 인민광장에서 시작됐다. 3만명의 참가자들이 꿈을 쫓아 송화강변의 가장 아름다운 경주로를 달렸다. /길림일보16일, 만중이 주목하는 2024 길림시마라톤대회가 길림시 인민광장에서 시작됐다. 3만명의 참가자들이 꿈을 쫓아 송화강변의 가장 아름다운 경주로를 달렸다.7시 30분,...
  • 2024-06-17
  • 이반 감독이 보여주려는 축구가 무엇인지 선보일 수 있는 무대였다. 부임하고 첫 경기를 청도 원정에서 치르고 홈으로 돌아온 이반 감독은 16일에 광주구락부팀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첫 홈장 데뷔전을 치렀다.  대 청도홍사팀과의 경기에서 축구 스타일을 ‘맛보기’로 살짝 보여주며 기대감을 올렸던 이반 감독은...
  • 2024-06-17
  • 6월 13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순라대는 순찰 도중 단영 16조 북쪽에 위치한 하수도 주위가 꺼져내려간 위험한 상황을 발견했다. 그 구간은 차량과 행인들이 자주 오가는 곳이기에 자칫하면 사고를 초래할 수 있었다. 순라대의 정황 보고를 받은 단영사회구역당지부 서기 왕수정은 한초도 지체할 수 없다면서...
  • 2024-06-17
  • —북산가두당위 표준화 건설 및 발전당원사업 전문훈련회의 소집6월 12일, 연길시 북산가두당위는 기층당사업일군들의 업무능력을 한층 더 제고하고 당조직과 당원의 선봉모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저 북산가두 당지부 표준화 건설 및 발전당원사업 전문훈련회의를 소집했다.북산가두당위 부서기이며 정법위원인 정금...
  • 2024-06-17
  • 롱구공 굴리며 달리기 최근, 교하시조선족실험소학교는 교정문화생활을 한층 더 풍부히 하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즐겁고 건강하며 조화로운 교정 분위기를 힘써 조성하기 위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동심은 당을 향해 즐겁게 성장하자"는 주제로 친자민속체험 및 취미운동회를 개최하였...
  • 2024-06-17
  • 심백(沈白)고속철도 중점 난관 통제성 공사인 건평(建平)터널 공사가 1,002일 동안 난관을 돌파하여 일전 순조롭게 관통돼 심백고속철 길림성 구간 공사가 중대한 진전을 이룩했다.건평터널 공사는 총 길이가 6,524메터로 통화, 백산 두 도심 지대에 있으며 외동 복선(单洞双线)터널이다. 터널 주선의 제일 깊은 매몰 고도가...
  • 2024-06-17
  • 6월 16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광주팀과 2대2로 빅었다. 기대가 많았던 이반 감독의 홈장 데뷔전이 두번이나 앞섰다가 두번이나 동점꼴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사진은 연변룡정팀 VS 광주팀의 정채로운 경기 장면들이다. /김파 ...
  • 2024-06-17
  • 기대가 많았던 이반 감독의 홈장 데뷔전이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두번이나 앞섰다가 두번이나 동점꼴을 허용했다.6월 16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과 2대2로 빅으며 홈장 무승부에 그쳤다.청도 원정에서...
  • 2024-06-17
  • 6월 16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24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과 2대2로 빅었다.경기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팀 살바도르 감독은 “이번 경기는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힘든 경기였다. 우리 팀은 승리의 욕망을 가지고 연변...
  • 2024-06-17
  • 중국녀자배구팀이 14일에 열린 세계녀자배구선수권대회 중국향항역 경기에서 독일을 3대0으로 격파하고 빠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경기가 끝난 뒤 향항체육관의 확성기로부터 중요한 소식이 흘러나왔다. 세계 6위의 중국팀이 올림픽 참가자격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이어 국제배구련맹이 중국팀을 위해 경축식을 열고 전체...
  • 2024-06-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