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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정무봉사로 도시 ‘문명 창구’ 밝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6일 06시09분    조회: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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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봉사 창구단위는 도시의 ‘문명 창구’로 민생과 가장 밀접하게 련결되고 대중들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봉사하는 곳이다. 길림성 각지의 정무봉사대청은 다년간 봉사 내용을 최적화하고 문명정무봉사의 새로운 뉴대를 구축하며 더욱 능률적이고 따뜻하며 편리한 정무봉사로 도시의 ‘문명 창구’를 밝혀왔다.

“하나의 창구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전체 사회업무 처리일터(全科社工岗)’로 업무처리가 편리해졌고 봉사도 더 따뜻해졌다.” 최근 장춘시 록원구 홍교소구역에 거주하는 우녀사는 청주사회구역 편민봉사대청 ‘전체 사회업무 처리일터’ 창구를 찾아 사회보험 보조금 신청과 계획생육정책을 자문했는데 한개 창구에서 불과 20분 만에 두가지 업무를 순조롭게 처리했다. 우녀사는 사회구역봉사가 능률적이면서 따뜻하다고 연신 감탄했다.

청주사회구역당위 서기인 조숙방은 “과거에는 전문적인 사업일군이 있어야 처리할 수 있었던 업무들을 지금은 한명의 사업일군이 완성할 수 있다. 주민들의 만족도는 ‘전체 사회업무 처리일터’ 창구의 추진으로 인해 크게 향상되였다.”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청주사회구역은 ‘전체 사회업무 처리일터’ 창구의 설치를 추진하고 교대근무 사업기제를 구축하며 주민보험, 퇴역군인사무, 사회구조 등 여러 업무를 집결하여 대중이 ‘한명의 사업일군만 찾으면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봉사목표를 실현했다.

료해에 따르면 과거에는 사회구역의 사업일군이 모두 본인이 맡은 단일 업무와 각자의 격자를 가지고 있었다. 주민들이 찾아와 업무를 처리하려면 일단 격자장을 찾아야 했고 창구도 여러 곳을 찾아야 하며 한번에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없었다. ‘전체 사회업무 처리일터’ 창구가 개설되면서 창구에 매일 두명의 당직 사업일군이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주민들이 당직 사업일군을 찾으면 관련 업무를 ‘일사통판’, ‘1차성 고지’, ‘1차성 해결’을 실현할 수 있다.

‘전체 사회업무 처리일터’ 창구에 의탁하여 청주사회구역은 ‘문제에 부딪치면 제때에 해결하고 어려움에 부딪치면 제때에 도와주며 분쟁에 부딪치면 제때에 해결하고 위험에 부딪치면 제때에 나타난다’는 ‘4가지 제때’의 봉사리념을 개척하여 대중의 ‘급하고 걱정하며 희망하는’ 일들을 능률적으로 해결했다. 관할구역의 대중들은 “‘전체 사회업무 처리일터’ 창구가 개설되면서 사회구역봉사가 더욱 따뜻해졌다.”라고 입을 모았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일괄식(一站式)’ 봉사 기능을 개통했습니다. 처리하고저 하는 이 두가지 업무는 한개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휘남현정무봉사중심에서 시민 주선생은 ‘일괄식’ 정무봉사가 가져다준 편리를 체험했다.

지난해부터 휘남현정무봉사중심은 문명봉사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일괄식’ 봉사 기능을 강화하며 ‘하나의 창구에서 접수하고 집중적으로 봉사를 제공’하는 사업을 규범화하여 기업과 대중을 위해 록색처리통로를 개통했다. ‘즉시 처리’, ‘가까운 곳에서 처리’, ‘1회 처리’, ‘온라인 처리’, ‘손끝 처리’, ‘협동 처리’, ‘타지 처리’ 등 신형 봉사모식을 구축하고 심사비준 시간을 일층 단축하여 정무봉사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정무봉사의 ‘일문식(一门式)’, ‘일괄식’ 처리를 추진하기 위해 휘남현은 전 현의 32개 심사비준부문을 정무대청에 편입시켰다. ‘정무대청에 귀납돼야 하는 부문은 무조건 귀납’을 실현하여 귀납률은 97.39%에 달하고 관련 업무 1642건을 처리할 수 있어 대중의 처리가 점점 편리해졌다.

지난해 휘남현정무봉사대청의 각 창구에서 총 23만건에 달하는 업무를 처리했고 능률적이고 편리한 ‘일괄업무식’ 정무봉사로 정무봉사의 ‘마지막 1킬로메터’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의 만족감, 행복감, 획득감을 일층 높였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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