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승객 부주의로 타인이 다치면…운전수가 책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6일 06시09분    조회:5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약택시(网约车)를 리용해 이동하는데 때로는 잠재적인 안전위험도 잇달으고 있다. 사고거나 모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예약택시 경영은 운전수, 플랫폼기업, 승객 등을 포함한 여러 주체와 관련되여있기  때문에 책임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가? 실제 상해에서 발생한 사례를 통해 그 의문점을 풀어보도록 하자.

최근 어느 저녁 무렵, 승객 소양은 플랫폼에서 목적지로 가기 위해 예약택시를 불렀고 목적지와 린접한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는 과정에 소양은 차에서 내리려고 했다. 운전수 왕모의 동의하에 소양이 뒤좌석에서 오른쪽 차문을 열고 내리려는 찰나 때마침 뒤에서 오던 전동자전거와 충돌해 전동자전거 운전자가 넘어지며 부상을 입었다. 사법감정을 거쳐 전동자전거 운전자는 부상으로 인한 장애판정을 받았다.

이에 전동자전거 운전자는 사고차량이 보험에 가입한 보험회사, 운전수 왕모, 승객 소양, 예약택시 플랫폼 기업 등을 상대로 배상책임을 요구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1심 법원은 일전 심리를 거쳐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이 사건에서 예약택시 운전수가 적절한 장소에 정차하지 않고 승객이 문을 열 때 후방차량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상기시키지 않았다.

승객 소양은 문을 여는 행위의 실행자로서 주의 깊게 관찰하고 위험을 피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왕모의 차량은 가족 자가용의 명의로 보험에 가입되여있지만 실제로는 예약택시 경영에 종사했다.

기록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볼 때 보험회사는 상업 3자 보험의 범위내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배상을 면제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

예약택시 플랫폼 기업은 심사와 직책을 다하지 않아 경영에 투입되여서는 안되는 차량을 대외 경영에 투입하도록 허락했다. 이로 인해 결국 사람이 다쳐 장애를 입는 결과를 초래했다. 때문에 예약택시 플랫폼 기업은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미룰 수 없다.

최종 상해시 제1중급인민법원은 다음과 같이 판결했다. 보험회사가 강제보험책임 한도내에서 피해자에게 배상하고 예약택시 운전수는 이번 사고에 대해 70%의 책임을 지며 예약택시 플랫폼 기업은 운전수의 상술한 배상에 대해 련대 책임을 진다. 승객이 30%의 책임을 지고 배상한다. 상해시 제1중급인민법원 민사재판정 부정장 로영은 “예약택시 플랫폼 기업은 플랫폼에 등록된 운전수와 차량의 성격 및 차량이 구매한 보험이 예약택시 경영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상응한 심사와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류사한 분쟁은 상업보험 등 사회적 위험공유 기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모든 당사자의 권익 보호에 더욱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화동정법대학 사회발전학원의 교수 동소는 예약택시 플랫폼 기업은 응당 관련 데이터에 반영된 빈번한 사고 류형과 분쟁 류형에 따라 예약택시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위험을 잘 총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례들 들어 차량의 위법 정차, 승객이 규정을 어기고 갑자기 문을 여는 등 예약택시 운전수에 대한 사업 제시와 위험 제시가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인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4
  • 5월 29일, 제9회 전국 로인체육과학대회가 섬서성 서안시에서 개막됐다. 이번 과학대회의 주제는 ‘건강한 로령화- 중국식 현대화 진척에서의 로인체육 고품질 발전’이다.대회는 이틀간 진행되였고 국내 유명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회 주요 보고와 분회장 보고를 했으며 벽보 교류와 서면 교류 등 다양한 형식을 증가했다...
  • 2024-06-05
  • “집의 로인에게 지팡이를 건네주는 과정에 새로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지팡이의 손잡이 련결 부분이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다. 로인이 사용할 때 빠져버리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일전, 상해시의 호녀사는 편지를 통해 양로보조기구에서 존재하는 품질문제를 반영했다.근년에 갈수록 다원화되는 양로수...
  • 2024-06-05
  • QR코드로만 주문 접수로인들 ‘불편함’ 호소현재 갈수록 많은 식당들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주문하는 봉사를 출시하고 있고 심지어 오직 QR코드로만 주문이 가능한 식당들도 적지 않다. 최근에 기자가 천진의 여러 식당을 방문한 결과 적지 않은 식당의 복무원들이 고객을 자리까지 안내한 후에 그냥 가버렸다....
  • 2024-06-05
  • 부친이 13년, 아들 부부가 14년 27년간 신문을 붙여온 가족"부친은 늘 신문을 붙여놓으면 사람들이 모여들어 신문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모습에 너무 뿌듯하기도 하고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이일은 부친에게는 참으로 기분 좋은 특별한 일이였습니다."연길시 공원교 동쪽에 위치한 자그...
  • 2024-06-05
  • 올 들어 안도현은 과정 재설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자원을 통합하고 일처리 과정을 최적화해 보다 간편하고 능률적이며 실무적인 일처리 모식을 구축하여 ‘고능률 사무처리’ 모식의 안정적인 운행을 다그침으로써 대중들이 일처리에 대한 만족도를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통로를 원활히 해 ‘한개 창구 수리’를 실...
  • 2024-06-05
  • 최근년간 연길시는 새시대 우수간부 기준을 참답게 시달하고 간부대오 건설 ‘1대5’ 체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젊은 간부들을 분류해 관리, 등용함으로써 젊은 간부가 원천적으로 비축되고 선택공간이 있으며 후비력이 있도록 했다.젊은 간부 선발제도를 심화해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했다. ‘세가지 추천...
  • 2024-06-05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