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업탐방으로 연길기림병원과 연변예진수공홀치기염색선물창작원을 만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7일 11시03분    조회:3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의 중요한 경제단체로서 근년래 기업탐방으로 회원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꾸준히 조화로운 단체문화분위기를 가꾸어가면서 단체와 회원기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7월 13일 연변무역협회는 회원과 차세대들을 조직해 연길기림병원과 연변예진수공홀치기염색선물창작원을 방문해 교류와 소통으로 회원기업의 운영경험을 공유하면서 고품질 사업발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게 했다.

图片

연길기림병원에서 방문단 일행은 기림병원 당지부서기 김춘영으로부터 병원이 무에서 유에로 유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고품질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발전상황을 료해하고 운영경험을 공유했다.

연길시장백산서로 3442호에 위치한 연길기림병원은 2013년에 정식으로 설립되였고 의료, 보건, 재활, 예방, 치료가 일체화한 2등 갑급 민영병원이다.

图片

연길기림병원 김춘영 당지부서기.

연길기림병원은 설립이래 전문적이고 규범적이며 고효률적인 의료서비스구축으로 대중을 위해 봉사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연길기림병원 당지부서기 김춘영은 "병원은 설립초기 의료대오 부진, 설비부족 등 무나 다름없는 환경에서 어렵게 출발해 지난 10여년간 국내에서 림상경험이 풍부하고 전문기술이 뛰여난 의학전문가들과 전문의들을 영입해 전심전의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고품질발전으로 나날이 병원의 지명도를 향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은 1.5T초전도형자기공명영상시스템, 차세대 CT검측기, DR-X레이기, 무통전자위내시경, 전자결장경, 체외심부열치료기, 간섬유검사기, 작업순음검측시스템 등 10여가지 선진적인 설비를 인입하고 진단률을 끌어올렸다.

요즘 현대의료과학기술로 중풍, 당뇨병, 고혈지 등 질병을 예방은 기림병원의 중요한 특색의료 항목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다년간 연길기림병원은 고품질발전으로 량질의료봉사와 기술을 끊임없이 제고하는 한편 사회구역, 농촌에 내려가 무상진료, 무상검진, 약품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의료애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사회공익사업으로 빈곤대중에게 무상의료혜택을 부여하는 명실상부한 '인민대중을 위한 병원'으로 널리 알려졌다.

요즘 연길시가 왕훙도시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연변을 찾는 적지 않은 관광객들은 연길관광의 또 하나의 경관으로 연변예진수공홀치기염색선물창작원을 찾고 수공홀치기염색선물을 연변관광기념상품으로 구매하고 있다.

현재 연변예진수공홀치기염색선물은 창작과 제작이 독특하고 색상이 새롭고 고급스러운 품질로 국내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국내 기타 지역 수공홀치기염색선물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합리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원가 향산국제아빠트단지내에 위치한 '연변예진수공홀치기염색선물창작원'에서 일행은 수공홀치기염색 예술가 장동숙(별명 장예진)이 직접 설계하고 정성과 공력을 넣어 수공으로 실크에 염색한 작품과 마주하며 아름다운 꽃바다에 온듯 설레임으로 휩싸였다.

참관자들은 다양하고 각양각색의 꽃과 도안이 수공으로 물들여진 실크화, 공작새, 스카프, 민족전통의류, 모자, 가방, 우산 등 실크염색으로 제작한 매 작품을 감상하면서 눈부시게 화려한 예술적 매력으로 우아하게 피여나는 문화의 향연이 담긴 작품에 저마다 황홀감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图片

연변예진수공홀치기염색선물창작원 장동숙 원장 

장동숙은 석사연구생, 부교수로 연변예진수공홀치기염색선물창작원을 운영하는 디자이너이며 국가예술기금 2019년도 인재양성지원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린 조선족민간공예와 관광문화창신제품 전승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길림성공예미술대가, 중국민족비물질문화유산전파자, 중국소수민족용품협회 리사, 중국공예미술학회 회원, 중국소수민족용품협회 민족식분회 부회장, 길림성공예미술협회 리사 등 눈부신 직무와 사회단체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2019년과 2020년 2년 련속 중국특색관광상품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2019년 작품 '진달래베개'는 중국우수홍색관광문화창작상품으로 선정되였다.

图片

작품창작에 정력을 쏟고 있는 장동숙원장.

2022년 그녀의 작품 '공작새무늬염색스카프'는 '민족컵 중국민족공예미술' 년감대회 금상을 수상, 중국수집가협회 영구소장품으로 지정되였고 '예진수공홀치기염색' 계렬 제품은 중국소수민족용품협회로부터 '민족호례(民族好礼)' 브랜드 사용권을 수여 받았다.

이외에도 '공작새무늬염색스카프'와 '진달래무늬염색스카프' 등 그녀의 작품은 2023년부터 중국국가박물관에 영구소장되는 영예을 지니고 있다.

미술에 조예가 깊은 장동숙은 연변대학미술학원에서 수공홀치기염색전문가 교수로 퇴직한 80세고령의 시어머니로부터 지난 10여년전부터 수공홀치기염색기술을 전수 받았다.

그후 그녀는 끈질긴 노력과 공력을 들여 시어머의 성과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오늘날 국내일류의 명성을 자랑하는 수공홀치기염색 전문가로 성장했다.

장동숙은 "모든 작품은 노력에 더불어 끊임없는 창의력이 매우 중요하다.마음으로 하고 싶은 색상이 많지만 창작을 하고 색상에 전념하다보면 가고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창작이 독특하고 색상이 더 품위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쏟겠다"고 하면서 "연길시가 왕훙도시로 거듭나는 순풍을 타고 예진수공홀치기염색선물이 연변을 알리는 문화관광상품으로, 연변관광에 일조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그녀는 "향후 고품질 발전으로 연변의 문화를 자랑하는 더 많은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회만 있으면 더 높은 차원에로 도약할것이다"고 부연했다.

图片

한편 연변무역협회 회장 한정호는 회원들을 이끌고 이날 기업방문을 마치면서 "오늘 고품질발전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방문을 통해 많은 회원들에게 귀감이 되였을것이라 생각한다"며 "연변무역협회는 향후 고품질발전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으로, 회원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8
  • 9월 18일 오후, 중앙민족대학 2023년도 '박걸장학금' 시상식이 중앙민족대학에서 소집되였다.커시안그룹 리사장 박걸, 부총재 안창호 등 그룹 지도부와 중앙민족대학 교장 곽광생, 중앙민족대학 당위 상무위원 부교장 석아주, 중앙민족대학 교육기금회 리사장 장염려 등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했다.중앙민족대학 학...
  • 2023-09-20
  • 9월 17일 목릉시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60여명이 참가한 들놀이를 조직했다. 9월에 접어들어 협회에는 갑자기 앓고 입원한 회원들이 늘어 분위기가 쳐져 있었다.  협회 지도부에서는 로인들의 생활에 에너지를 충전해야 되겠다고 느끼고 들놀이를 조직한 것이다. 들놀이 전날 저녁 협회 활동실 안은 등...
  • 2023-09-19
  •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가을을 맞아 대경시(신교)조선족 년도 배구경기가 지난9월 16일 대경천연가스회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관례에 따라 이번 배구경기는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에서 주최하고 룡봉구분회에서 주관했으며 동성구대표팀(팀장 김원선), 서성구대표팀(팀장 최성권), 아...
  • 2023-09-18
  • 16일, 2023년 '중석화•역첩컵' 삼합송이절 행사가 룡정시 삼합진 문화광장에서 개막되여 송이버섯의 고향 인지도를 높이고 변경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되였다.송이절행사 현장에는 주내외 각지에서 모여온 관광객들이 '천인송이비빔밥' 등 여러가지 송이음식 문화를 만낀하고 중화민족공동체 특색이 짙...
  • 2023-09-18
  • 연길기림병원은 인민대중을 위한 공익의료진찰 활동으로 조화로운 의료환경 건설에 조력하고 있다.9월 14일, 연길기림병원에서는 조양천진 장청촌에서 '건강강사단 의료공익 진찰활동'을 전개했다.장청촌은 연길시 문명촌으로서 현재 1500여명의 인구를 가진 규모가 비교적 큰 촌으로서 이날 진찰받...
  • 2023-09-15
  • 지난 9월7일 목릉시 조선족로인 협회에서는 9.18 나라의 치욕 력사를 명기하는 교육활동으로 하성자진에 있는 고유촌(孤榆村)의 항일 밀영지 동북항련문화기억관을 방문했다. 9월의 시원한 바람에 싱그러운 가을 정취를 한껏 마시며 50여명의 회원들은 숭고한 마음을 안고 첫 코스인 산중에 자리잡은 ...
  • 2023-09-14
  • 일전에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은 '길림자선상 기부개인'으로 선정되였다.박걸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박걸교육발전기금'을 설립하여 연변대학에 1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공익사업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자타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모범기업가이다.이번 표창은 선진과 전형을 확립하며 사회 각계...
  • 2023-09-12
  • 8일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와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혁신애심협회 당지부에서는 시민으로서 연길록화미화에 한몫 하려는 마음으로 연길시민안사회구역에서 나무가지 전지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뙤약볕을 무릎쓰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일에 몰두하며 열성을 다했다.회원들은 “시...
  • 2023-09-11
  • 연변대학 경영자 교육과정은 연변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경제,문화,사회,방송 등 여러분야에서 몸담고 있는 인사들로 하여금 자아개발과 능력 제고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제20기 학원반을 모집한다.연변대학 경영자과정은 세계화시대 중국경제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최고경영자를 양성하는 것을 취지로 2002년에 ...
  • 2023-09-11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