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훈춘 맞춤형 려객운수로선이 19일부터 정식 개통된다.
맞춤형 려객운수는 도로려객운수의 발전방향으로 도로려객운수가 려객의 개성화, 다차원, 고품질 운수수요에 만족주고 도로려객운수기업의 전환승격 발전과 더불어 도로려객운수 고품질 안전 발전을 실현하는 수요이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과 길림위벨운수집단의 합작으로 개통되는 연길—훈춘, 훈춘—연길 맞춤형 려객운수로선은 7월 19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 맞춤형운수총회사 부총경리 오구국
"9인승 호화상무차 20대를 투입해 맞춤형 마중 도착 봉사를 펼치게 됩니다. 운영시간은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인데 주민들의 출행에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탑승출행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 맞춤형 로선의 편도 표값은 50원이고 려객의 수요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정해 발차하며 예약접대봉사를 제공한다. 려객은 BUS365, 기업 공식계정, 위챗, 전화 등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표를 살 수 있으며 플랫폼 지불, 큐알코드 지불과 현금지불이 가능하다.
최근 몇년간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에서는 주변 도시간 정기뻐스 맞춤형 려객운수봉사를 추진했고 선후로 1,200여만원을 들여 9인승 호화상무차 68대를 구입해 연길—룡정, 연길—화룡, 연길—왕청, 연길—도문, 연길—이도백하 다섯갈래 맞춤형 려객운수로선을 개통했다. 맞춤형 려객운수로선이 나온 후 사회 각계와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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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서뢰 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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