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더욱 우호적인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2022년부터 시범을 시작한 청년발전형 도시는 많은 청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적지 않은 청년들이 자기의 고향이 청년발전형 도시로 되여 고향에서의 발전에 조력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wenjuan.com)이 련합하여 150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83.7%에 달하는 청년 응답자들이 자기의 고향이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청년발전형 도시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에 대학을 졸업한 하남성의 ‘00후’ 왕쟁은 향후 정착할 도시를 선택할 때 여러 면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우선은 가고 싶은 도시에 자기에게 알맞는 일자리가 있는가 없는가를 보고 둘째는 기업의 발전 전망과 도시의 건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그는 “집과 떨어져있는 거리, 로인을 돌보기 편리한지 여부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때문에 하남성 혹은 린접한 중부의 성들을 많이 고려한다. 만약 고향이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청년발전형 도시로 된다면 나는 고향에 돌아가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고 밝혔다.
감숙성 란주의 ‘00후’ 장천천은 “일선도시에서는 한끼 식사에 인당 100원 좌우가 필요하지만 고향에서는 40~50원이면 잘 먹을 수 있고 생활 압력도 비교적 적다. 만약 청년들에게 우호적인 인재와 산업 정책까지 더 많이 출범한다면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년간 할빈시의 대형 기업들은 인재 흡인과 선전을 많이 중시하고 있다.” ‘95후’ 강이가 살고 있는 할빈시는 청년발전형 시범도시이다. 최근 2년간, 강이는 인재를 흡인하는 면에서의 변화를 현저히 느끼고 있다. 기업은 대학생들이 동북의 기업, 인재보조정책을 보다 잘 료해하도록 하기 위해 초빙 선전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고 청년들도 동북을 취직과 미래 발전의 선택 사항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서 강이는 “나는 할빈공업대학교에서 본과를 다녔다. 졸업한 후 적지 않은 동창들이 흑룡강, 동북을 떠나서 대도시로 갔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할빈에 남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왕쟁은 “하남은 두터운 문화바탕이 있기에 당지의 문화특색과 결부하여 콘서트, 화극 연출 등 청년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많이 조직했으면 한다. 그리고 도시의 포용성과 개방성을 제고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태로 청년들을 품어주며 그들로 하여금 귀속감, 안전감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응답자중 남성이 52.7%, 녀성이 47.3%를 차지하고 ‘00후’가 19.4%, ‘95후’가 32.5%, ‘90후’가 33.8%,‘85후’가 14.3%를 차지한다.
중국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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