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MBTI, 직원모집의 문턱이 되지 말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5일 09시47분    조회:6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직업능력 종합평가 필요


대학교들의 졸업시즌과 함께 기업들의 채용시험이 한창인 요즘, 직원모집에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외에 성격테스트(MBTI)까지 요구하는 기업들이 많아 문제시되고 있다.

“3차 면접까지 통과되였지만 성격테스트라는 마지막 문턱에 막혀버렸다.”, “방금 테스트를 마쳤다. 결과는 제 본인의 성향과 일터의 수요가 맞지 않다는 통지를 받았다.”, “테스트 결과 진취성과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 이는 면접에 응한 많은 사람들이 성격테스트라는 문턱에 발목이 잡히면서 내뱉은 속심의 말이다.

현재 기업들은 채용현장에서 성격테스트를 널리 응용하고 있다. 기업은 성격테스트와 같은 ‘성격 분류 도구’를 통해 구직인원의 성격과 내적인 특성을 통찰하며 본인이 원하는 직무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한다. 심지어 일부 기업은 성격테스트를 구직인원을 선발하기 위한 ‘문턱’으로 삼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정말 합리한 것일가? 성격테스트를 한 사람의 직업능력을 판단하는 강제성 표준으로 간주할 수 있을가?

우선 성격테스트의 결과는 균일하지 않으며 사람들은 부동한 시간과 상황에서 테스트를 수행하는데 결과가 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심리학계에서도 성격테스트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해 론쟁이 있다. 이러한 불안정하고 론쟁의 여지가 있는 성격테스트 도구를 구직인원 면접과 같은 범위에 사용하는 것은 그 합리성에 의심의 여지가 존재한다.

다음 대학졸업생들은 사업 가운데서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며 경험을 축적하여 개인을 형성하고 발전시킨다. 일부 성격우세와 직업능력은 사업과정에서 점차 두드러지게 된다. 기업은 성격테스트를 면접단계의 엄격한 문턱으로 간주하고 있어 구직인원의 성장 잠재력을 간과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적임자를 문밖으로 내몰고 있다. 이 같은 선별의 배경에는 ‘성격=직장표현’(성격은 곧바로 직장에서의 표현을 대표한다.)이라는 고정관념이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성격=직장표현’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성격테스트는 개인의 성격을 리해하는 한가지 방법으로서 그 본의에 대해 나무람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채용이라는 엄숙한 장소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종합평가가 따라서야 한다. 기업이 성격테스트를 구직인원의 운명을 결정하는 문턱이 아니라 보조도구로 사용해야 만이 인재에 대한 충분한 존중과 직장의 공정을 수호하는 것이다.  

광명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52
  • 최근 ‘독수리’, ‘카누’ 등 태풍날씨의 영향을 받아 많은 지역에 극단적인 비가 내려 홍수와 지질 재해를 초래하였다.이에 련일 많은 대학들에서 통지를 발부하여 긴급재해를 입은 학생들이 림시곤난보조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통계에 따르면 청화대학, 북경항공항천대학, 남개대학, 천진대학, 서북공업대학, 화동...
  • 2023-08-08
  • 안도현 각 향진과 부문, 가두에서는 홍수 대비 제반 준비 사업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홍수기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안도현교통운수국은 수해 다발구간, 도로 지질재해 장소 등 중점지역 검사와 보수를 강화하고 강과 절벽 근처, 급경사 등 중점 지역과 국가와 성 간선도로, 농촌도로 순찰차수를 늘이고 안전우환을 제거함...
  • 2023-08-08
  • 5일, 연길시퇴역군인봉사중심은 ‘옹군련맹’ 성원단위인 연길시미년대건강검진중심과 손잡고 ‘퇴역군인들에게 건강과 온정 전달하기’ 옹군애심 공익활동을 실시했다. 연길시 33명의 ‘길행군’ 퇴역군인 자원봉사자가 이날 활동에 참가했다.평소 남을 위해 봉사하는 데 더욱 익숙해져있는 ‘길행군’ 퇴역군인 자원봉사...
  • 2023-08-08
  • 최근년간 안도현은 수재예방, 수자원절약, 수자원 생태보호 및 복원, 수질환경관리 등 제반 업무를 통괄하여 경제, 사회 발전 방식과 물 사용방식 전환을 힘써 추진함으로써 전 현 물 사용절약, 물 사용안전을 보장했는데 년간 물 사용 총량이 2018년 6000만톤으로부터 현재의 4200만톤으로 줄어들었고 년간 하락폭이 30%에...
  • 2023-08-07
  • 4일, 연길시공안국과 메이퇀 합작협의 체결식이 연길시공안국에서 있었다.소개에 따르면 이번 공안, 기업 합작협의 체결은 “빅데이터를 공안 사업의 혁신, 발전을 추동하는 큰 엔진으로 삼고 전투력을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점을 생성하며 공안 사업의 품질 변혁, 능률 변혁, 동력 변혁을 전면 추동해야 한다.”는 습근평 ...
  • 2023-08-07
  • 년초 이래 화룡시는 빈곤가정의 취업 및 소득증가, 향촌인재 공급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이슬계획+’ 취업촉진 행동을 힘써 추진함으로써 한명의 안정취업을 통해 한 가족의 빈곤해탈 성과를 공고히 하는 목표를 실현하고 향촌진흥을 위해 힘을 보탰다.올해 화룡시에서는 봄철 80명 학생에게 ‘이슬계획’보조금 12만원을...
  • 2023-08-04
  • 얼마 전 연길시 공원거리 원휘사회구역 로후소구역개조 공사가 예정 대로 시작됐다. 개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주민들의 지지가 필요했다. 하지만 시공인원들과 주민 사이에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등 리유로 주민들이 거부하거나 심지어 반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상황을 파악한 원휘사회구역 ‘어머니’...
  • 2023-08-04
  • 최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강우에 대비해 주농업농촌국에서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홍수방지, 재해감소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축산기업에 손실이 없도록 보장하고 있다.깊은 중시를 돌리고 대응을 강화했다. 조직, 지도를 강화하고 전문일군을 응급당직에 배치한 한편 기상, 수리 부문과의 련계를 유지했으며 날씨변화를...
  • 2023-08-04
  • 지난 7월 26일, 연길시력사잔류문제처리사업조 위법건축물철거소조는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등 관련 부문과 함께 공원가두 항윤소구역내 위법건축물을 철거했다.면적이 40평방메터 정도인 이 건축물은 1층 외벽에 붙여 설치된 철강구조의 간이건축물로 작은 슈퍼를 운영하는 1층 업주가 슈퍼 면적이 작아 창고용으로 물...
  • 2023-08-03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