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편민봉사에 조력

전국의료보장표준화사업소조 설립대회가 최근 국가의료보장국에서 열렸다. 회의에  따르면 사업소조는 제반 의료보장 기준을 통일적으로 제정함으로써 의료보장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의료보장 표준화는 진료의 편리함과 밀접히 련계되여있다. 국가의료보장국은 2018년에 설립된 이래 의료보험 의약품, 의료용 소모품, 의료봉사 대상 등 18가지 의료보험 정보업무 기준을 제정하고 전국적으로 타지역진료 직접결산, 지불방식 개혁, 의료보험 편민혜민봉사 등 사업에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표준기술사 봉사업표준처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전국의료보장표준화사업소조의 설립은 의료보장 관리봉사, 의료보장 대우, 의약가격 입찰구매, 기금감독관리 등 표준화기술플랫폼을 구축해 의료보장의 표준화와 정보화의 발전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인민대중의 의료봉사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것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사업소조는 국가의료보장국이 지도하고 각지에서 협동추진하는 표준화 사업기제를 구축하여 의료보장 개혁발전에 부응하는 표준화 체계를 형성하고 점차 전국의료보장표준목록을 작성하게 된다. 동시에 표준기틀체계를 보완하고 표준기초연구를 강화하며 국가표준의 제정, 개정과 재심사 사업을 잘 수행하고 중점분야의 표준화 사업을 강화하게 된다.

국가의료보장국 해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향후 표준데이터의 부문간 공유 및 인정을 적극 추진하고 감독평가기제를 규범화하고 보완한다. 의료보험 정책이 보다 규범화되고 공공봉사가 보다 편리하며 의료보험 관리가 보다 세밀하도록 하여 의료보장 표준화의 새로운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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