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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수기 대비 ‘안전 제방’ 든든히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6일 08시48분    조회: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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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우리 주는 증수기 대비 ‘안전 제방’을 든든히 구축하고 있다.

주당위와 주정부 주요 지도자들이 수차례 홍수방지 업무에 대해 지시와 요구를 제기하고 주급 지도자들은 직접 대오를 거느리고 기층 홍수방지 업무를 지도했으며 주정부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판공실(아래 홍수방지지휘부)은 련합감독조를 구성해 우리 주 강과 하천의 제방, 저수지, 산지재해 지점, 강과 린접해있는 풍경구, 낡은 다리, 건설중인 공사 등 중점부위 및 위험지역에 대해 경상적으로 감독조사를 펼치고 있다.

여러 부문에서 협력, 공유 기제를 구축했다. 11일, 홍수방지지휘부, 공안, 응급련동공유기제를 건립하고 홍수방지 사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시의견을 발표했다. 공안, 응급 공유 련동기제, 사업분공, 상호 공유하는 물자, 대오, 통신 자원, 장비 및 플랫폼을 명확히 하고 조직지도를 강화하고 지휘체계를 합리화하는 등 우리 주의 홍수방지 비상구조 대처 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했다.

지역간 조률 련동, 류역간 련합 방지 통제를 펼치고 있다. 성, 시(주)간, 상하류, 량안의 조률련동을 강화하고 류역내 시(주), 현, 향 3급 홍수방지지휘부에서 련합으로 홍수 및 가뭄 방지 사업을 추진하도록 추동하기 위해 12일, 주홍수방지지휘부와 목단강시홍수방지지휘부는 공동으로 린접지역 류역 련합 방지 및 통제 사업기제 지도의견을 제정하고 시(주)간 홍수방지, 가뭄조정 련동 기틀협의를 체결했으며 기상, 수리, 응급 등 부문의 32명 책임자, 상하류 저수지, 강, 진촌 련락원 61명의 책임분공을 명확히 했다. 또한 방지정보 공유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지역간 련합협상, 수리공사 조률 운용, 응급 자원 상호 보완, 긴급 구조 협력 처리 등 조치를 실시해 지역간 조률 련동 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했다.

정보의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원활한 통신망을 보장했다. 편벽한 진촌의 통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홍수방지휘부는 성홍수방지지휘부에 405대의 위성전화를 신청함으로써 편벽한 지역 촌툰의 응급통신설비 전면 피복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주홍수방지지휘부는 전 주 림초부문을 통괄하고 전 주 67개 림산작업소와 조률해 32대 고정라지오, 311대 무전기, 60대 차량, 32대 드론 등 통신설비를 배치함으로써 극단적인 상황에 홍수방지 사업에 투입될 수 있게 했다.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응급능력을 제고했다. 실전 수정안에 립각해 각급을 조직해 홍수방지 비상계획안 1248개를 수정, 완성하고 탁상추진과 실전련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주급 1회, 현(시)급 2회, 624회 향촌급 홍수방지 비상종합훈련을 실시했으며 총 1.7만여명이 출동해 조기경보련동, 응급대처, 이전, 수역구조, 공정구조 등에 대해 훈련했다. 각 성원부문은 총 1400여명이 참가한 지질재해, 저수지홍수방지, 여름철 전력소비 절정기 대처훈련 등 39차의 훈련을 조직했고 실전훈련, 실전출전, 실경전송, 파노라마식, 전차원적으로 합동구조, 과학구조, 능률적 구조를 보여줌으로써 각급 홍수방지 사업일군 및 구조대오의 응급처리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물력, 인력을 동원한 재해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응급 당직제도를 철저히 실시했다. 15일부터 전 주 각급 홍수방지지휘부 및 성원단위는 AB반 이중 근무 준비반제와 중요기간 전원, 24시간 당직제를 실시해 중요한 정보를 적시에 보고하고 상부의 지시를 시달했다. 현재 전 주적으로 드론 37대, 대형 배수 뽐프 20대, 2150.47만원에 달하는 납망, 침투방지 필름 등 홍수방지 및 구조 자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 저수지, 위험구간, 중점 진촌에 총가치가 26.67만원에 달하는 물자 편직주머니 8.5만개, 철선 7.5톤, 부직포 0.56만평방메터, 구명조끼 150개, 철조망 109세트를 배치했으며 성홍수방지지휘부에 대형 배수 뽐프 10대를 신청해 훈춘시에 배치했다. 2.49만여명의 인력을 갖춘 616개의 전문 및 사회 구조대오를 건립하고 삼림방화, 소방 및 주둔부대 장병 총 1200명이 준비태세를 유지하게 함으로써 홍수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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