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비자 입국 대상국이 확대되면서 중국 37개 무비자 입국 이미그레이션중 하나인 심양도선국제공항 이미그레이션도 입국 피크 타임을 맞았다. 심양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20일 여름 항공 시즌에 진입한 이후 도선국제공항 이미그레이션의 입국 항공편은 총 281편, 승객 수는 연인원 4.69만명으로 전월 대비 각각 11.07%, 16.88% 증가했다.
현재까지 국가이민관리국은 심양을 포함한 37개 이미그레이션에서 144시간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54개 국 국민은 유효 비자와 144시간 이내의 날짜와 좌석이 분명한 경유 항공권을 소지하고, 상술한 이미그레이션을 통해 제3국(지역)으로 가는 경우 비자가 없이 지정된 지역에서 144시간 체류가 가능하다. 체류기간 관광, 비즈니스, 친척 방문 등 단기 활동이 가능하다.
"올해 들어 한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심양 방문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우리는 동북지역 첫 국내 항공사 독일 왕복 정기로선을 개설했다. 항공권이 늘 미리 매진되는 상태라 현재 증편을 적극 검토중이다." 왕조군 남방항공주식회사 북방지사 지상써비스보장부 부장이 전한 말이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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